패션뉴스 2010-06-15

우성 I&C, 전 브랜드 리노베이션!

라인 확대, 상품 경쟁력 강화 … 「본 G-플로어」 런칭


우성 I&C(대표 이장훈)가 전개하는 「본」 「예작」 「랑방 컬렉션」이  F/W에 더욱 더 감도 높은 상품을 선보인다. 올해 초 젊은 경영진으로 분위기를 쇄신한 우성 I&C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상품력으로 하반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본」 은 이번 시즌부터 다시 시작한 컬렉션 무드를 메인 제품에 반영해 어번 캐주얼 감성을 강조한 컨셉추얼한 브랜드로 전개된다.

올 F/W 상품 전개는 컬렉션 라인을 새롭게 선보여 남성 착장의 다양화를 제안할 예정이다. 매장은 기존의 메인 제품과 컬렉션 라인이 복합 구성되고 일부 매장에서는 컬렉션 라인 제품과 수입 액세서리, 아이웨어 등이 추가 구성된 편집 매장 형태로 전개한다.

또한 컬렉션뿐만 아니라 보니아(「본」+마니아)클럽 파티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열어 고객들에게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라는 인식을 확실하게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본」은 단순히 ‘패션’이라는 코드를 넘어 그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 컨텐츠까지 수용해 폭넓고 다양한 트렌드를 제시할 방침이다. 또한 하반기에 세컨 라인 「본 G-플로어」 런칭으로 고객층 확대와 함께 남성 캐릭터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로 런칭 12주년을 맞은 「예작」은 국내 셔츠 시장의 유일한 내셔널 브랜드로서 새로운 남성 코디네이션을 제안하는 트렌드 리더 역할에 주력할 계획이다.

「예작」의 F/W 컨셉트는 ‘뉴 빈티지’ 이다. 이는 빈티지 열풍이 패션 전반에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예작」만의 감성으로 빈티지 무드를 재해석해 셔츠뿐만 아니라 타이, 스카프, 가방, 기타 액세서리 등 전 아이템에 적용해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상품 전개에 있어서도 대대적인 변화를 꾀할 계획이다. 남성들이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디자인은 물론이거니와 핏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단순한 사이즈 스펙뿐만 아니라 상품의 실루엣, 소재 등의 특성을 살린 Y-Fit 스타일로 제안한다.

또, 노타이 착장 유행에 발맞춰 다양한 코디네이션을 선보인다. ‘노타이’라는 1차원적인 의미에서 벗어나 머플러나 아스코 타이 등 액세서리 아이템을 타이 대신 매치해 온-오프 타임 코디네이션을 동시에 제안한다.

이밖에도 「예작」은 올 하반기부터 국내 최초 맞춤 원단 세트로 구성된 ‘젠트리 테일러(Gentry Tailor)’를 출시한다. 젠트리 테일러는 원단 맞춤 서비스로 이 세트를 가지고 전국 매장 어디에서나 방문하면 원하는 사이즈로 맞춤이 가능하다. 셔츠 선물이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사이즈 때문에 한편으로 가장 어려운 선물이라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맞춤 서비스를 만들어 낸 것.

지난 시즌부터 선보이고 있는 언더웨어 라인은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디자인, 기능성 제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기능성 원단인 ‘탁텔’ 원단과 무봉제 기법을 활용한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컬러 또한 기존 언더웨어 브랜드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풍부한 컬러감으로 언더웨어 라인에서도 확실한 자리매김을 꾀할 계획이다.     

「랑방 컬렉션」은 런칭 2시즌만에 고급 남성 셔츠의 대명사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특히 신세계 백화점 본점 등 일부 매장에서 2/4분기 매출 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차별화된 고급 전략과 브랜드 가치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전개해온 최고급 퀄리티 및 명품 이미지 구축 전략이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가운데 S.O.S 맞춤 서비스는 전체 매출의 20~30%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며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랑방 컬렉션」은 「랑방」을 알고 찾아오는 고객이 대부분으로 차별화된 고급스러움과 고품질로 인해 재구매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타 브랜드에서는 고가 라인 셔츠에만 적용되는 디테일을 모든 셔츠에 사용할뿐만 아니라 소재, 단추 구멍, 거셋, 키퍼집 등 작은 디테일까지 최고급으로 제작해 고품질로 고객들에게 보답한다는 방침이다.

「랑방 컬렉션」은 앞으로도 ‘최고급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유지와 브랜드 가치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유통망 확대와 같이 외형만 키우기보다는 명품 셔츠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확립을 위한 고정 고객관리와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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