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5-18 |
NBA, 중국 상하이 라이푸스 매장 오픈
중국 내 32번째 매장… 중국 젊은 패션피플들에게 NBA 스타일 제안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김문환)의 멀티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가
중국에 32번째 매장인 상하이 라이푸스 매장을 오픈했다.
지난해 6월 중국에 처음 진출한 「NBA」는 중국 주요 지역의 유명 쇼핑몰과 백화점에 입점하며 패션한류를 선도하고 있다. 「NBA」는 중국 내 높은 미국 농구 리그의 인기에 힘입어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스트리트 컨셉을 기반으로 많은 중국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어냈다.
이번에 입점한 상하이 라이푸스 매장은 중국의 명동이라 불리는 상해 최대 보행자 거리인 인민광장 입구에 위치한 쇼핑몰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브랜드들로 구성돼 있어 중국 젊은 패션피플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NBA」 상하이 라이푸스 매장은 오픈과 함께 중국시장 내 젊은 패션피들들에게 SWAG 넘치는 「NBA」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NBA」는 올해 연말까지 중국에 80~100개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다.
한편 「NBA」는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태양과 섹시 걸그룹 AOA의 초아를 2015 S/S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한류의 중심인 아이돌을 모델로 기용해 한국은 물론 중국 시장을 동시에 내다보며 한국과 중국 패션피플들을 더욱 공격적으로 사로잡을 예정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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