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6-15 |
‘티니위니 캐릭터 스튜디오’ 강남점 오픈
120평에 프리미엄, 액세서리, 아동 라인 등
이랜드의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티니위니」가 지난 6월 10일 강남에 ‘티니위니 캐릭터 스튜디오’라는 이름으로 120평 규모로 메가숍을 오픈했다.
「티니위니」는 베어 캐릭터를 기본으로 하는 키덜트 시장의 선도 브랜드로 10대는 물론 20~30대에 이르는 폭넓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티니위니 캐릭터 스튜디오’는 기존의 제품 구성에 프리미엄 라인과 액세서리 라인, 아동 라인을 추가해 매장을 구성했다.
먼저 프리미엄 라인은 특화된 소재와 차별화된 캐릭터 디자인으로 테디베어, 실버베어, 골드베어 등 3가지 라인으로 분화해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캐주얼을 찾는 고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액세서리 라인은 스쿨 액세서리 라인과 프리미엄 액세서리 라인으로 이루어진다. 스쿨 액세서리 라인은 10대 후반의 고객을 타겟으로 하며 중저가 가격대의 제품을 선보이는 반면, 프리미엄 액세서리 라인은 고가격대로 비스니스 착장을 지향하는 20~30대 키덜트 고객을 공략해 소비자층을 확대한다.
아동 라인도 메가숍을 통해 정식으로 전개해 눈길을 끈다. 「티니위니」의 아동라인은 고객들의 상품 출시 요청을 받았던 분야이니만큼 선전이 기대된다. 향후 고객반응을 살펴 단독 브랜드로 런칭할 예정이다.
한편 메가숍 오픈을 앞두고 열린 기념 행사에는 티니위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티모’회원들을 초대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티니위니」는 앞으로 ‘티니위니 캐릭터 스튜디오’를 고객들의 아지트로 만들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고객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계획이다.〈정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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