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05-14 |
[패션엔 포토] 김우빈, 지이크 런칭 20주년 행사에서 '완벽 수트핏' 과시
지이크, 전속모델 김우빈과 함께 F/W 컬렉션 소개 및 새로운 BI 공개
신원(대표 박성철)이 전개하는 남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지이크(SIEG)」가 론칭 20주년을 기념,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2015 F/W 컬렉션 소개와 행사를 개최해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이크」의 전속 모델 배우 김우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우빈은 이날 그레이 컬러의 수트와 함께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고, 그레이 컬러의 타이,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로 완벽한 수트 핏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백화점 바이어와 상품본부 바이어 및 VIP 관계자들을 초청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다양하고 트렌디한 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음과 동시에 「지이크」의 새롭고 트렌디한 라인과 스타일을 통해 2015 한 해를 「지이크」의 해로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뜻깊은 자리였다.
'Ungrown Man'을 주제로 선보여진 「지이크」의 2015 F/W 컬렉션은 브랜드 특유의 감성과 스포티함을 모두 지니며, 젊고 영한 세대의 캐주얼 패션 아이템을 어른스럽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다양한 소재의 믹스매치와 볼륨감과 소프트함을 모두 지닌 실루엣은 「지이크」만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강하게 드러냈다.
또한 「지이크」는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BI를 선보였다. 새로운 BI는 젊고 모던한 이미지를 강조해 재도약의 이지를 담아냈는데, 모스 코드 부호를 도입시킨 로고는 유니크함을 더하며 기존 로고보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것이 특징이다.
「지이크」의 사업부장인 이성용 이사는 “국내 남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의 대표 브랜드로서 고객들이 추구하는 가치와 변화를 브랜드에 담고자 했다. 앞으로 다양한 변화를 통해 매스 컨템포러리의 대표 브랜드로 끊임없는 신선함을 고객에게 선사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제공 = 지이크 >
패션엔 유경화 기자/ 포토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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