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5-13 |
빈폴레이디스 드레스 안으로 '꽃'이 들어왔다
꽃, 꽃잎 모티브 다양한 드레스 선보여 ... 여성스런 실루엣에 리넨 소재로 청량감
제일모직의 여성복 브랜드 「빈폴레이디스」가 본격적인 드레스 시즌을 맞아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돋보이게 하는 다양한 플라워 프린트를 활용한 드레스를 선보였다.
특히 꽃꽃잎 등을 모티브로 다양한 패턴의 프린팅은 물론, 수채화 기법을 활용해 드레스 전체를 수놓았다. 붓터치 느낌의 빅 블루 플라워, 킨포크플라워 드레스는 물론, 깅엄(Gingham)체크기하학적 패턴 등을 활용해 심플하고 세련되게 디자인했다.
또한 「빈폴레이디스」는 체형의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실루엣을 개발적용했고, 공식비공식 자리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하도록 세련됨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
또 드레스의 핵심인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A라인 실루엣과 민소매 디자인을 중심으로 드레스 밑단에 레이스 패치, 바이어스(Bias;직물 올의 방향에 대해 빗금 형태로 디자인)로 처리하는 등 차별화 포인트를 높였다. 허리 부분에는 고무줄로 처리해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고, 허리 벨트로 더욱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더했다.
이와 함께 천연 소재인 리넨을 활용해 청량감을 높였을 뿐 아니라 신축성이 우수한 폴리우레탄레이온을 사용해 오랜 시간 활동에도 편안하고 쾌적한 느낌을 준다.
이에 대해 「빈폴레이디스」의 허준석 팀장은 “여성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돋보이게 하는 드레스를 만들고자 했다”라며 “꽃꽃잎 등을 모티브로한 다양한 패턴의 프린팅 기법이 차별화된 드레스 룩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레이디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매장에서 드레스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31일까지 드레스와 코디가 가능한 리넨 스카프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패션엔 취재부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