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5-05-13 |
카라 델레바인, 뤽 베송 감독의 공상과학 영화에 캐스팅
최근 잘나가는 모델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카라 델레바인이 최신 프로젝트와 함께 선배 모델 밀라 요보비치의 성공 단계를 그대로 밟고 있다. 바로 뤽 베송 감독의 영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기 때문이다.
모델 카라 델레바인은 자신의 경력에 있어 어느 정도는 완전히 여배우 단계로 전환한 느낌이다. 이미 영화 <페이퍼 타운>과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여주인공 역할을 수행한 카라 델레바인은 또다른 메이저 영화에서 여주인공 역할을 맡았기 때문이다.
뤽 베송 감독은 대형 스크린으로 피에르 크리스찬과 장-끌로드 메지에르가 쓴 공상과학 소설 시리즈 '바레리안(Valerian)'를 영화로 만들기로 하고, 카라 델레바인을 데인 드한과 공동주연으로 캐스팅했다. 특히 뤽 베송 감독은 이미 밀라 요보비치가 주연한 공상 과학 영화 <제5원소>를 감독했기 때문에 그는 패션 유형의 작업에 두려움이 없다.
소식통에 따르면, 뤽 베송의 새 영화 <바레리안>은 올해 말에 촬영에 들어가 2017년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한다. 7월달에 개봉되는 <페이퍼 타운>과 8월에 개봉되는 <수어사이드 수쿼드> 덕분에, 당분간 우리는 스크린에서 배우로 변신한 모델 카라 델레바인을 자주 볼 수 있을 듯 하다. 지금까지 모델에서 베우로 성공한 예가 드물기 때문에 20대 카라 델레바인이 써내려갈 성공 스코리가 궁금하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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