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05-12 |
[패션엔 포토] 5인5색 스타일링 돋보인 영화 '간신' 언론시사회 현장
김강우, 주지훈, 임지연, 이유영, 차지연 참석해 개성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시선 집중
11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간신'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주연을 맡은 배우 김강우, 주지훈, 임지연, 이유영, 차지연이 자리해 영화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들은 이날 진솔한 인터뷰뿐 아니라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으로 함께 주목을 받았다.
김강우는 도트 패턴의 블루종과 함께 니트, 셔츠, 타이를 레이어드해 포멀하면서도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슬림한 핏의 팬츠와 함께 김강우는 로퍼를 신어 전체적으로 답답할 수 있는 스타일링에 센스를 더했다. 폭이 좁은 타이와 차분한 컬러의 셔츠는 여러겹의 상의를 레이어드 했음에도 답답하지 않으면서 정돈된 인상을 더했다.
주지훈은 블랙 컬러의 수트에 그린 컬러가 돋보이는 컬러 배색 셔츠를 매치해 깔끔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맨발에 착용한 로퍼와 컬러의 그린 컬러가 지루한 느낌을 덜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했다.
임지연은 화사한 오렌지 컬러의 플레어 원피스와 함께 베이지 컬러의 힐을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페미닌한 스타일링을, 이유영은 누드톤의 원피스로 여성미를 강조하고 독특한 재질의 하이힐로 심심한 느낌을 피했다. 별다른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아 청순함을 강조한 임지연과 달리 이유영은 귀걸이와 반지 등을 활용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줬다.
차지연은 화이트 컬러의 롱 원피스를 매치해 독특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군더더기 없는 롱 원피스에 특별한 액세서리를 더하는 대신 차지연은 긴 웨이브 헤어를 늘어뜨리고 심플한 디테일의 반지를 가볍게 착용해 인물 자체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원피스 룩을 선보였다.
한편 역사적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간신'은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의 작품으로 화려한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지훈, 깅강우, 임지연, 이유영, 차지연, 천호진 등이 열연한 영화 '간신'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포토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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