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05-12 |
[패션엔 포토] 주연배우 4인방 한 자리에…드라마 '프로듀사' 제작발표회 현장
흥미로운 줄거리, 신선한 소재로 방영 전부터 화제… 제작발표회 현장에도 큰 관심 집중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공효진, 김수현, 차태현, 아이유가 자리했다.
드라마 '프로듀사'는 흥미롭고 신선한 줄거리와 김수현의 안방극장 복귀, 화려한 캐스팅 등으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어, 이날 제작발표회 역시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 뮤직뱅크 PD이자 예능국 대표 쌈닭 '탁예진' 역을 맡은 공효진은 빈티지한 프린트가 시크한 느낌을 더하는 발렌티노의 원피스와 함께 독특한 디테일의 슈즈를 매치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데뷔 10년 차 가수 '신디'역의 아이유는 옐로우 컬러의 미니스커트와 플랫폼 슈즈, 핑크 컬러의 민소매로 사랑스럽고 걸리시한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끌었다.
예능국 신입 PD '백승찬' 역의 김수현은 도트 무늬의 재킷, 베스트와 함께 화이트 스니커즈로 마무리를 준 댄디한 스타일링으로 단정하고 멋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1박2일 PD '라준모' 역의 차태현은 패턴이 가미된 수트와 슬립온 스니커즈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위트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한편 리얼한 예능 현장과 방송국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로 오는 15일 9시 1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패션엔 취재부/ 포토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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