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5-12 |
스펠로, 가로수길에 VIP를 위한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개인 금고 서비스, 월별 사은품, 슈케어 서비스 등 고급 서비스 제공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의 남성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스펠로(SPELLO)」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열었다.
마치 대형 은행 금고를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외관이 눈길을 끄는 「스펠로」 가로수길 점은 ‘시크릿(Secret)’을 컨셉으로, VIP 고객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매장은 연간 구매 수량에 따라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고객 등급을 구분해 개인 금고 서비스(개인 사물함), 월별 사은품 증정, 슈케어 서비스, 상시 가격 할인 혜택 등의 특혜를 제공한다.
「스펠로」 관계자는 "가로수길점은 「스펠로」의 정체성을
매장에서 그대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컨셉 숍”이라며 “감각적이고
독특한 느낌,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일련의 잡화 매장들과는 확실히 다르다는 느낌을 줬다. 이는 기존의 기성화와는 차별된 「스펠로」의 특징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펠로」는
더베이직하우스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남성 잡화 브랜드로, 지난해 인수한 이래 액세서리 군을 보강해 이번
시즌부터 남성 잡화 브랜드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주로 까다로운 취향의 남성 소비자를 위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엄격한 공정을 거친 고감도 슈즈를 선보인다. '파티나 염료'를
사용한 수작업 천연 염색, 정통기법인 '굿이어웰트' 공법을 적용시키며 최고급 가죽을 사용하는 등 세밀한 가죽 테스팅과 독특한 과정을 거치는 것이 특징이다. 높은 품질을 위해 전 제품은 모두 국내 생산을 방침으로 한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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