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5-12 |
무더위에도 센스 있게, 여름을 빛낼 ‘스타일링 노하우’
아이디룩, ‘플라워 패턴’과 ‘레이스 소재’ 활용한 스타일링 제안
하루에도 몇 번씩 봄과 여름을 오가는 요즘은 어떤 옷을 입어야할지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다.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고자, 아이디룩(대표 조승곤)이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키이스(KEITH)」와 「레니본(RENEEVON)」에서 2015 S/S 트렌드 패턴과 소재를 활용한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플라워 패턴’ 아이템으로 화사하게
<사진: 키이스(왼쪽), 레니본>
이번 시즌 패션업계에서는 다양한 플라워 패턴 아이템들이 등장했다. 그동안 플라워 패턴이 부담스러워 시도하지 못했다면, 전체적으로 은은한 컬러감의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아이템을 추천한다. 「키이스」에서 선보인 파스텔 톤 플라워 패턴 원피스는 얇은 소재를 사용해 몸에 부드럽게 흐르는 듯한 느낌을 줘,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제격이다.
조금 더 개성 있는 스타일을 원하는 여성이라면 플라워 패턴이 강렬한 컬러로 들어간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줄 것을 제안한다. 「레니본」의 플라워 패턴 스커트는 선명한 컬러가 다양하게 들어간 A라인 스커트로, 심플한 의상과 함께 매치하면 개성을 살려 주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 ‘레이스 소재’로 쾌적한 스타일링
<사진: 키이스(왼쪽) , 레니본>
레이스 소재를 사용한 아이템 또한 다양하게 출시됐다. 손으로 짠 듯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 레이스 소재와 직선으로 커팅 된 듯한 레이스 중 취향에 맞게 연출 할 수 있다. 「키이스」의 자수 느낌의 레이스 탑은 전체적으로 성기게 짜여져, 자연스러운 느낌과 함께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한 레이스 탑과 민소매 셔츠가 세트인 제품으로, 데일리 룩 뿐 아니라 나들이 룩 에도 손색이 없다.
반면 「레니본」의 정방형의 레이스가 부분적으로 들어간 카디건과 스커트는 무채색인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세련된 느낌을 주며, 오피스 룩으로도 활용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패션엔 취재부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