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6-11 |
「웅가로 셔츠」색채 마술을 제안한다
유니크한 디자인, 하이퀄리티, 합리적인 가격 추구
진영어패럴(대표 장영덕)이 올 F/W부터 「웅가로 셔츠」를 전개한다. 진영어패럴은 1995년「레노마 셔츠」를 런칭, 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우는 「웅가로」를 하반기부터 국내 셔츠 시장에 선보인다.
「웅가로 셔츠」는 고급스럽지만 실용성을 갖춘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하이퀄리티를 지향한다. 또한 철저한 트렌드 분석과 고객의 니즈에 신속한 반응, 앞선 기술 자원, 고객 지향 영업 및 마케팅으로 매출을 증진시키고 이를 통해 셔츠 시장의 새로운 리딩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타겟은 대도시 중심의 패션 지향적 라이프 스타일을 지닌 전문직 30대 남성이 핵심 타겟이고 서브는 20대 후반에서 4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을 전개한다. 유통은 백화점 판매 및 영업으로 고급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런칭 첫 시즌에는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확립하기 위해 브랜드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조하고 기존 셔츠 브랜드 전개 노하우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라인은 프리미엄 라인과 비즈니스 라인, 캐주얼 라인으로 나누고 각 라인마다 노멀핏, 어반핏, 슬림핏으로 세분화한다.
프리미엄 라인은 30대 후반에서 40대 중후반이 타겟이며 클래식하고 럭셔리한 컨셉트의 고급 드레스 셔츠로 은은한 광택과 중후함을 강조한다. 가격은 17만8천원에서 30만원까지 선보인다. 또한 실루엣은 노멀핏을 50%로 구성했다.
비즈니스 라인은 절제된 감성과 디자인으로 수트와의 세련된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기본 라인으로 30대 초반~40대 초중반 남성에게 제안한다. 노멀핏 40%, 어반핏과 슬림핏을 각각 30% 구성하고 가격은 10만8천원~16만8천원이다.
캐주얼 라인은 색채의 화려함을 기본으로 한 감각적인 「웅가로」컨셉트를 독특한 디자인으로 풀어내 시크함을 강조했다. 가격은 12만8천원~20만8천원으로 전개하고 슬림핏을 40%로 구성해 젊은 고객층 유입을 적극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또한 셔츠뿐만 아니라 지갑, 벨트, 이너웨어에 이르는 액세서리를 동시 전개해 토털 브랜드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웅가로 셔츠」는 CRM 테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매장별 프로모션을 진행해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광고, 스타 마케팅 등과 함께 「웅가로」 통합 홈페이지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장영덕 대표는 “진영어패럴의 가장 큰 메리트인 대구 자체 공장을 통해 스팟 생산이 가능하고 고품질의 셔츠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철저한 A/S로 이 회사의 역사만큼이나 단골 고객이 많은 것이 자랑”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웅가로 셔츠」도 유니크한 디자인, 하이퀄리티, 합리적인 가격,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 등을 핵심 가치로 삼고 고객들의 기대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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