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5-11 |
시리즈 세컨 브랜드 '에피그램' 팝업스토어 'Almost Home' 오픈
1인 가구의 집 컨셉으로 침실, 거실, 주방, 욕실, 정원 등 라이프스타일 담아
코오롱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시리즈」의 세컨 브랜드 ‘에피그램’이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창덕궁 돌담길에 위치한 원서동에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팝업 스토어 ‘Almost Home’을 오픈한다.
‘Almost Home’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1인 가구의 집을 컨셉으로, 총 3개 층의 건물에 침실, 거실, 주방, 욕실, 정원으로 구성해, 실제 거주 형태를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게 표현했다. 여기에 편안한 감성의 에피그램 스타일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차별화된 쇼핑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의, 식, 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브랜드들도 함께 선보인다.
직접 재배한 농작물로 젊은 도시인들의 입맛은 사로잡은 ‘인시즌’과 ‘반테이블’을 비롯해 높은 품질과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파자마 브랜드 ‘언타이틀 도큐먼트’,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반려견을 위한 ‘페넥트 라인(Pennect line)’, 자연친화적인 천연 세제 브랜드 ‘커먼굿(COMMON GOOD)’ 등을 ‘Almost Home’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시리즈」의 한경애 상무는 “이번 에피그램의 ‘Almost Home’은 최근 트렌드가 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 숍의 개념을 넘어 편집과 큐레이팅의 결과를 담아낸 공간"이라며, “집이라는 친숙한 공간을 그대로 재현한 것은 물론, 그 안에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들을 녹여냄으로써, 에피그램이 추구하는 삶을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했으면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에피그램의 팝업스토어 ‘Almost Home’에서는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소셜 다이닝, 인테리어 및 테이블 세팅 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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