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5-05-08

[어버이날 특집] 슈퍼패셔너블 엄마와 딸의 '모녀 패션'

셀러브리티들의 딸들은 자신들의 엄마로 부터 아주 특별한 우월적 DNA를 물려받은 듯하다. 어버이날을 맞아 <팝슈가>가 공개한 붕어빵 같은 우월한 외모를 자랑하는 17 커플의 슈퍼패셔너블 엄마와 딸의 ‘모녀 패션’을 소개한다.




때때로 2세 스타들의 다소 의문스러운 의상 선택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그녀들의 엄마들이 패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을 위해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클래식한 피스들을 어디에서 구매할지 고민하는 것부터 인터뷰를 위한 옷 입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그녀들은 항상 A플러스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그녀들은 자식들에게 자신의 스타일 센스를 물려주기도 한다. 사실상, 우리가 좋아하는 많은 2세 스타들은 자신들의 엄마로 부터 무엇인가를 선물받았다는 사실에 대해 고마워해야 한다. 골디 혼과 케이트 허드슨 모녀가 몸매의 곡선이 강조된 커브 허깅 드레스를 입거나 혹은 킴 카다시안과 노스 웨스트 모녀가가 블랙 컬러로 그들의 사랑을 표시하든 간에 우리는 눈에 띄게 옷을 잘 차려입은 셀러브리티 모녀 커플들이 함께 외출하는 것을 좋아한다. 모녀 패션을 보면 알 수 있듯 종종 셀러브리티들은 굿 테이스트=완전히 유전자임을 증명한다.

 

 

비욘세 놀스와 블루 아이비 카터

무대 의상을 입고 있든 결혼식장에 있든간에 비욘세는 항상 치열해 보인다. 확실히 그녀는 딸 블루 아이비 카터에서 거의 모든 옷을 입을 수 있는 능력을 물려준 것 같다.


 

 

골디 혼과 케이트 허드슨

이들 둘은 종종 엄마와 딸이라기보다는 자매로 보인다. 아마도 그 이유는 둘 다 타이트한 리틀 블랙 드레스를 즐겨 입고 일부 관심에 대해 결코 부끄러워하지 않는 사실과 관련이 있는 듯 하다.

 

 

 

킴 카다시안과 노스 웨스트

노스 웨스트가 자신이 입는 옷에 대해 꽤 고집이 세다는 말이 들리지만, 우리는 노스 웨스트가 올 블랙 의상을 입고 외출하는 것을 즐기는 엄마 킴 카다시안로 부터 그 영감을 물려받은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덕분에 주문 제작한 디자이너 의상으로 가득한 옷장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아이 노스 웨스트는 로얄 베이비 부럽지 않다.



 

 

욜란다 포스터와 지지 & 벨라 하디드 자매

모델 지지 하디드와 벨라 하디드 자매가 현재 패션계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이들 자매는 베스트로 부터 배웠기 때문이다. 이들 자매의 엄마인 욜린다 포스터는 예전에 한창 잘나가던 톱 모델 출신으로 항상 최신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미셸 오바마와 사샤 & 말리아 자매

만약 미셸 오바마가 우리 엄마였다면, 확실히 우리는 매일 그녀의 옷장을 습격했을 것이다. 그러나 미셸 오바마의 두 딸은 자신들만의 지적이지만 현재 유행에 한발 앞선 스타일 감각을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

 



 

메릴 스트립과 루이자 제이콥슨 거머

메릴 스트립은 할리우드에서 상승세를 달리는 세 딸이 있다. 특히 루이자 제이콥스 거머는 IMG 모델즈와 계약을 하고 <베니티 페어> 매거진의 패션 화보에도 등장했다. 그녀는 화려한 드레스부터 가죽 팬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상을 입고 종종 레드 카펫에 엄마와 함께 등장하기도 한다

 

 

 

빅토리아 베컴과 하퍼 베컴

엄마인 빅토리아 베컴이 스파이시 걸과 디자이너였기 때문에, 딸 하퍼 베컴은 슈퍼시크 아이가 될 수밖에 없었을까?. 하퍼 베컴은 최근 몇 년 동안 아빠와 함께 뉴욕 패션 위크 앞좌석에 앉았는데, 카프탄이나 피트 & 플레어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늘 스타일리시하다.


 

 

케이트 미들턴과 샬롯 공주

물론, 우리는 지금까지 단 한번 그녀를 보았지만, 이 로얄 베이비는 니트 모자와 담요로 입고(?) 성공적인 셀럽 데뷔를 했다. 샬롯 공주는 확실히 최고로 부터 배우면서 성장할 것이다. 엄마인 케이트 미들턴은 그녀만의 완벽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안나 윈투어와 비 샤퍼

엄마가 패션계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이름 중 하나가 되었을 때, 그에 부응하기에 힘들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비 샤퍼는 항상 레드 카펫이나 혹은 패션쇼 앞좌석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한다. 안나 윈투어가 퍼를 선호하는 반면 비 샤퍼는 플로랄을 선호한다. 그래서 둘의 의상은 항상 서로를 보완한다

 

 

 

리사 보넷과 조이 크라비츠

뮤지션 레니 크라비츠의 딸인 가수이자 배우 조이 크라비츠는 배우인 엄마의 그 유명한 땋은 머리를 단지 카피한 것처럼 보이지 않을 뿐 아니라 색다른 패션 선택도 탁월하다. 이들 모녀는 2015'베니티 페어 오스카 애프터 파티'에서 바이브에 가까운 로커 유형을 선보였다.

 

 

 

제이다 핀켓 스미스와 윌로우 스미스

월 스미스의 딸이기도 한 윌로우 스미스 커리어의 초창기로 돌아가 보면, 엄마 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특정한 방식으로 옷을 입도록 강요하는 대신 딸이 자신만의 스타일 감각을 개발하도록 했는데, 이 방법이 확실한 효과를 봤다. 엄마는 몸에 꼭 맞는 드레스로 클래식함을 유지하는 반면에 윌로우 스미스는 펑키한 그래픽 티셔츠부터 플랫폼 샌들까지 모든 것을 소화하는 오빠 제이든 스미스처럼 절충주의 취향을 가지고 있다

 

 

 

제리 홀과 조지아 메이 재거

조지아 메이 재거는 오늘날 최고의 모델이지만, 그녀의 엄마인 제리 홀은 과거의 잇걸이었다. 레이스로 장식된 드레스를 입은 조지아 메이 재거와 리틀 브랙 드레스를 입은 제리 홀이 멋진 앙상블을 이룬다.


 

 

신디 크로포드와 카이아 거버

신디 크로포드와 그녀의 딸은 붕어빵처럼 외모가 닮았다. 뿐만 아니라 잡지를 통해 사랑스럽게 보이도록 하는 능력과 카메라 앞에서 눈웃음을 짓는 것도 엄마를 꼭 빼어 닮았다.


 

 

데미 무어와 루머 윌리스

누가 엄마이고 누가 딸인지 헛갈릴 정도다. 엄마인 데미 무어는 영화 <팔로 알토> 시사회에서 아이들이 입는 원피스같은 폼퍼스 슈트를 입은 재미있는 스타일을 선보인 반면, 딸 루머 윌리스는 최고의 쿨 걸 콤보인 블랙 진과 가죽 재킷을 입었다.


 

 

멜라니 그리피스와 다코타 존슨

멜라니 그리피스와 다코타 존슨이 2015 아카데미 어워즈 행사에서 레드 카펫을 함께 걸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지만 둘은 긴 우아한 드레스를 입었다. 그나마 드레스 색상이 달라서 다행인 듯.


 

 

로빈 라이트 & 딜런 펜

엄마와 딸 중에서 누가 클래식한 랩 드레스를 더 잘 입었는지 판단하기란 쉬운 문제가 아닌 듯하다. 로빈 라이트와 숀 펜 사이에서 태어난 딜런 펜은 모델로 활동중이다.


 

 

베리아 알라무딘과 아말 클루니

최근 배우 조지 크루니와 결혼한 아말 클루니의 패션이 히트를 치며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 궁금했는데 그 의문이 풀렸다. 바로 그녀의 엄마인 베리아 알라무딘으로 훌륭한 취향을 상속받았기 때문이 아닐까? 엄마의 재킷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을 듯하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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