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5-05-07 |
[핫 트렌드]올 봄에 주목해야 할 세가지 데님 스커트 형태
70년대 트렌드가 주도하는 올 봄에 청바지를 대신할 수 있는 세가지 데님 스커트 형태가 주목받고 있다. 플레어가 부담스럽다면 미디와 미니 길이의 A라인 데님 실루엣에 주목하길.
데님 스커트는 몇년 동안 나쁜 평판을 받아왔다. 2005년경에 거리 여기 저기에서 볼 수 있었던 홀리스터 마이크로 미니 스타일을 기억하는지. 올 시즌 그 홀리스터 마이크로 미니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
만약 옷장에 데님 스커트를 다시 통합하는 것에 대해 다소의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제 옷장으로 다시 데님 스커트를 가져올 적당한 타임이다. 따뜻한 날씨와 잘 어울리는 청바지의 대안일 뿐 아니라 다양한 신선한 스타일이 다수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올 시즌 강력한 트렌드로 부상한 70년대 정신은 미디와 미니 길이의 A 라인 실루엣을 선택했다. 이 실루엣은 엉덩이를 돋보이게 하는 세련된 유선형 컷이다. 심지어 짧은 스타일의 경우에는 풀러 모양의 스케이터 서클 스커트를 시도해 보자. 단 마릴린 먼로와 같은 민망한 순간(?)을 피하기 위해 밑에 미니 바이커 쇼트를 반드시 입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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