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5-04 |
남성복 봄 트렌드 ‘블루종vs니트’ 스타일링
트렌디한 남성들이 선택한 아이템 ‘블루종과 니트’ 연출법
스트리트 패션을 살펴보면 유행하는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읽을 수 있다. 올 봄 남성들의 리얼 스트리트에서 발견한 인기 아이템은 ‘블루종’과 ‘니트’다. 블루종과 니트는 트렌디한 디자인과 다양한 컬러감으로 사랑받는 필수 아이템이다. 따라서 스타일리시한 남성들이 선택한 블루종과 니트 스타일링 연출법을 소개한다.
인기 만점 ‘블루종’으로 트렌디하게
<사진제공: 반하트 디 알바자, 팀버랜드, 아이즈매거진>
허리 부분을 볼록하게 한 점퍼풍의 상의를 뜻하는 블루종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블루종은 인기만큼 종류도 다양해 제품에 따라 각양각색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남들보다 개성 있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남성이라면 패턴이 가미된 블루종을 추천한다. 톤 다운된 컬러의 블루종은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전달하며 누구나 쉽게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반면 기본에 충실한 화이트나 고급스러운 버건디 컬러 블루종을 착용해 스타일리시하고 도시적인 매력을 표현할 수 있다. 이에 티셔츠나 가벼운 니트, 캐주얼한 팬츠를 매치하면 무심한 듯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파스텔컬러 입은 ‘니트 패션’
<사진제공: 반하트 디 알바자, 모놈>
봄철 니트를 활용한 스타일링에 관심이 많은 남성이라면 파스텔컬러에 주목하자. 싱그러운 그린 컬러 니트는 화사하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이다. 특히 니트만 가볍게 걸치고 스카프를 무심한 듯 목에 살짝 두르면 댄디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외출 시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걱정된다면 얇은 재킷 하나를 챙기는 것도 좋다.
컬러 니트를 활용해 놈코어 스타일을 꾸미고 싶은 남성들은 톤온톤 스타일링이 제격이다. 블루 계열의 니트는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청량함이 느껴지는 아이템이다. 이때 모노톤의 데님이나 블루와 같은 계열의 컬러 팬츠를 선택하면 깔끔한 느낌을 부각시킬 수 있다.
패션엔 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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