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6-07 |
NC백화점, 직매입 백화점으로 첫발
직매입 편집숍, 세컨드 브랜드 매장, 키즈몰 등 소비자 유혹
이랜드리테일(대표 오상흔)이 직매입 백화점인 NC 백화점을 지난 6월 3일 가든파이브에 오픈, 직매입 백화점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NC백화점은 영관과 패션관 2개 동에 지상 1층에서 7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영업면적은 6만 9,500 제곱미터로 기존 백화점과 비슷한 규모다.
층별구성은 1층 패션잡화, 해외명품, 킴스클럽 2층 영캐주얼, 모던하우스, 3층 여성관, 4층 캐주얼, 5층 스포츠, 남성관으로 이뤄져 있으며, 6층과 7층에는 ‘코코몽 키즈랜드’를 비롯한 3천여평의 키즈몰과 전문식당관이 입점했다.
특히 NC 백화점은 직매입 편집숍을 선보여 시중에 비해 상품가격이 20~4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해외명품을 취급하는 ‘럭셔리 갤러리’와 신예디자이너의 ‘트랜드컬렉션’, 명품구두를 선보이는 ‘슈즈갤러리’ 등이 대표적인 직매입 편집매장이고, 「LK by 이광희」 「프롬데코」 「스타일 XIX」 등 세컨드 브랜드 매장도 입점시켜 NC백화점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방침이다.
이외에도 유아의류·용품 전문매장인 ‘넥스트맘’과 토종 SPA 브랜드인 「스파오」와 「미쏘」가 대규모로 입점했다. 또한 「나이키」 「노스페이스」 「아디다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신발 카테고리 킬러 매장인 ‘ABC 마트’, ‘풋락커’ 등 총 250개의 다채로운 브랜드를 선보였다.
한편 오픈 기념행사로 누적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는 ‘명품살림 장만 이벤트’가 진행된다. 50/100/200/300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드롱기 에스프레소 머신’ ‘삼성 로봇 청소기’ ‘테팔 멀티찜기’ 등을 7월 2일까지 증정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