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4-29 |
리스트, 톱 모델과 함께 영 컨템포러리 ‘리얼웨이 룩’ 제안
스테파니 리, 이호정, 김진경 새 모델로 발탁… 감성 마케팅으로 소통 넓혀
인동FN(대표 장기권)의
영 컨템포러리 여성복 「리스트(LIST)」가 올 여름부터 패션모델 스테파니 리, 이호정, 김진경 3인을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한다.
「리스트」는 최근 소비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공감의 가치에 중점을 두면서 리얼웨이룩에 관심이 높아졌다는 데서 착안, 패션모델 3인을 전속모델로 발탁하고 소비자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계획이다. 이에 일상적인 스토리를 유니크하고 진정성 있는 방식으로 선보이는 ‘리얼 라이프 & 스타일’ 감성 마케팅을 선보인다.
공개된 화보에서 모델들은 「리스트」의 심플하고 캐주얼한 서머 스타일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표현했다. 재킷과 원피스 등 포멀한 오피스룩으로 구성된 화보에서는 이제 막 사회에 진출한 신입사원과 같은 풋풋한 감성을 선보였으며, 데님 셔츠와, 핫팬츠, 크롭탑 등을 착용한 화보에서는 트렌디한 20대 감성을 강조했다.
매력적인 페이스로 연기와 모델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톱 모델 스테파니 리는 런웨이, CF, 드라마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뉴트로지나 광고에서 버터발음으로 주목 받은 그녀는 최근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최성윤 역을 맡아 성공적인 연기 신고식을 마쳤다.
이호정과 김진경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도전 슈퍼모델코리아 시즌3’ 출신의 모델로 보그, 엘르, 싱글즈, 쎄씨 등 각종 패션 매거진의 화보를 휩쓸고 있으며, 서울패션위크에서 유명 디자이너 쇼의 런웨이를 장식해 모델로서 입지를 탄탄히 구축하고 있다.
이들 모델 3인방은 평소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이며 리얼웨이의 대표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들의 인스타그램은 20만명 이상의 팬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리스트」는 인동FN의 독보적인 생산 소싱력을 통해 제품의 원가를 낮춰 합리적인 가격과 스타일을 접목한 트렌드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백화점·대리점·아울렛 등 전국 주요 유통에서 17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온라인몰·홈쇼핑 등 신유통 다각화를 통해 O2O(옴니채널)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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