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4-29 |
다이엔 본 퍼스텐버그, 브랜드 DVF의 첫 CEO 영입
미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다이엔 본 퍼스텐버그는 토리 버치 출신의 파올로 리바를 브랜드의 첫 CEO로 영입했다.
다이엔 본 퍼스텐버그 타운에 새로운 CEO가 등장했다. 바로 토리 버치 출신의 파올로 리바(Paolo Riva)가 그 주인공이다. 사실상 그는 회사가 임명한 최초의 최고 경영자(CEO)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패션 하우스 다이엔 본 퍼스텐버그는 지난 4월 29일 월요일(현지시간), 2012년에 이사회에 합류한 공동 회장 조엘 호로위츠가 CEO 역할을 수행할 사람을 찾기 위해 주도한 2년간의 후보 검색을 종료하고 마침내 파올로 리바를 새로운 CEO로 임명했다.
파울로 리바는 브랜드 토리 버치에서 어패럴 & 비주얼 머천다이징 부사장으로 일햇으며, 토리 버리에서 일하기 전에는 발렌티노와 페라가모에서 머천다이징과 마케팅, 제품 개발 임무를 수행했다.
파올로 리바의 CEO 임명은 꽤 몇년동안 소문이 나 돈 DVF가 대중적으로 나가는 것에 대해 심각한 상황이라는 내용이 단지 추측이었음을 증명했다. 다이엔 본 퍼스텐버그는 보도자료를 통해 "나는 오랜 시간 동안의 구인 노력 후 회사의 미래를 이끌 완벽한 사람을 발견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그녀가 말하는 미래는 아마도 마이클 코어스와 같이 IPO(기업공개)를 추진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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