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4-21 |
의산협, K-브랜드 보호 사업 및 소프트웨어 자산관리 설명회 개최
29일 섬유센터에서... 해외 진출 브랜드 업체 및 섬유패션기업 실무자 대상 설명회
<사진 = 한국의류산업협회가 4월 29일 ‘해외시장에서 K-브랜드 보호 사업 및 섬유 패션기업들의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와 분쟁예방 요령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8일 열린 알리바바그룹 온라인 입점 설명회 모습>
한국의류산업협회(대표 최병오) 섬유패션지식재산권보호센터가 4월 29일 섬유센터 17층 중회의실에서 '해외시장에서의 K-브랜드 보호 사업 및 섬유패션기업들의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와 분쟁예방 요령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외 진출 브랜드 업체 및 섬유패션기업 전산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설명회는 해외시장 상표권 출원등록 비용과 분쟁예방 등 특허청에서 지원하는 K-브랜드 보호 사업과 활용 방안, 섬유패션기업들의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와 분쟁사례 및 예방 요령 등을 주제로 펼쳐진다.
먼저 특허청에서 발표하는 ‘해외시장에서 K-브랜드 보호 사업’ 설명은 최근 활발해진 국내 의류패션 업체들의 해외 시장 진출과 관련해 해당 국가에서의 상표 출원, 등록 및 분쟁 등에 대비해 특허청의 지원제도(컨설팅, 조사, 분쟁 대응 등)를 활용한 여러 가지 리스크 관리 기법과 비용절감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가 준비한 ‘불법 소프트웨어(SW) 단속 사례 및 섬유패션기업의 효율적인 SW 관리방안’과 ‘SW 자산관리 및 분쟁예방 요령 모범 사례’에서는 홈페이지 관리(글자폰트, 이미지 등) 및 각 매장에서의 컴퓨터 운영과 관련한 소프트웨어 자산의 효율적인 사용과 분쟁예방 요령에 대한 실무적인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는 지난 2월 한국의류산업협회와 국내 의류패션업계의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의산협 지재권센터 관계자는 “섬유패션업계 실무진에 대한 실효성 높은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재권센터는 국내외 섬유패션산업의 지식재산권 관리 전문기관으로써 업계 경쟁력 강화와 지식재산 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관련 기관과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명회 참가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www.kaia.or.kr)를 참고하거나 섬유패션지식재산권보호센터(전화: 02-528-0119)로 문의하면 된다. 참석자들에게는 주제 관련 자료집 및 기념품을 함께 제공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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