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4-21 |
꾸민 듯 안 꾸민 듯, '이하늬'의 센스넘치는 공항패션 포인트는?
자연스러운 트렌치 코트 스타일링에 액세서리로 포인트 더한 이하늬의 '내추럴 시크' 스타일링
최근 TV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 멘토로 여러 여성들에게 열렬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하늬가 센스있는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0일 화보 촬영을 위해 베트남으로 출국한 이하늬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남다른 트렌치 코트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하늬는 차분한 톤의 트렌치 코트에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8부 스키니 진을 매치하고, 화이트 컬러의 플랫 슈즈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강조했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된 블랙 앤 화이트 도트 사첼 백을 매치해, 자칫하면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트렌치 코트 스타일링에 도시적인 멋을 단번에 더한 사첼백은 「루이까또즈」의 2015 S/S 툴루즈 라인 제품으로, 구조적인 형태감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그래픽적 요소가 위트있고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을 돕는다.
이하늬의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빅 선글라스 또한 그녀의 스타일링을 한층 더 내추럴하면서 시크하게 했다. 여기에 스타일리시한 포인트를 더하고 싶다면 이하늬처럼 반지를 여러개 레이어링하거나, 시계, 목걸의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좋다.
반드시 전체적인 톤을 맞추거나 아이템 하나 하나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기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전체 착장에 볼드한 사첼백과 같은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것이 이하늬의 프렌치 시크 스타일링 비법이다.
한편 이하늬는 현재 온스타일 '겟잇뷰티'의 MC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출국을 통해 선보일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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