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04-14 |
‘어벤져스2’ 수현, 로맨틱한 드레스는 어디거?
수현, '블루마린' 플라워 패턴 드레스로 레드카펫서 시선집중
<사진: ‘어벤져스2’ 공식 트위터>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등장한 배우 수현의 드레스가 화제다.
13일 오후 9시(현지시각)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어벤져스2’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수현이 화사한 플라워 패턴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
‘어벤져스2’에서 ‘닥터 헬렌 조’를 연기한 수현은 마블 명예회장 스탠리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아름다운 미소로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내로라하는 할리우드 배우들 사이에서도 남다른 드레스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수현은 싱그러운 컬러의 조합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착용했다. 과감한 플라워 패턴이 드레스 위를 수놓아 그의 아름다운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히 허리라인을 강조한 드레스의 디자인이 여성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특별한 액세서리를 매치하지 않아도 드레스의 패턴이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행사장을 찾은 수많은 취재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로맨틱한 패턴이 돋보이는 드레스는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의 이태리 브랜드 「블루마린(Blumarine)」의 2015 S/S 시즌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레드 카펫 행사에는 수현을 비롯해 조스 웨던 감독,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등이 참석했다.
<사진: 바바패션 블루마린>
패션엔 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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