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4-13 |
런던 패션 피플이 선택한 가방 ‘메탈과 파스텔 컬러’
올 봄 가방 트렌드 ‘포인트 컬러에 주목’
<사진:세인트스코트 런던>
런던은 런웨이 뿐만 아니라 스트리트 패션까지 전 세계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곳이다. 이번 시즌 런던 패션피플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방은 다름 아닌 ‘포인트 컬러 가방’. 톡톡 튀는 매력으로 런던 스트릿 패션을 점령한 포인트 가방 연출법을 소개한다.
‘메탈릭’한 포인트로 블링블링
은은한 포인트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위아래로 레더를 매치한 런던 패션피플을 주목해보자. 과감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엣지가 돋보이는 런던 걸은 메탈릭한 골드 컬러의 미니백을 착용해 페미닌한 멋을 배가시켰다. 특히 블랙과 핑크 컬러만으로 스타일에 색다른 골드 컬러까지 더해져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했다.
청정한 ‘파스텔 블루’ 컬러로 산뜻한 포인트를…
봄철에는 언제나 화사한 포인트 아이템이 필요하기 마련이다. 심플한 카디건에 베이지 톤의 롱스커트를 입은 런던걸이 더욱 빛나 보이는 이유는 한 가지 포인트를 잘 살렸기 때문. 그녀는 한 손에 산뜻한 파스텔 블루 컬러의 토트백을 무심한 듯 매치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처럼 봄에는 칙칙함을 벗어 던지고 화사한 컬러로 포인트 패션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따라서 런던 스트릿 패션을 참고해 전체적인 스타일과 균형이 맞는 컬러의 가방을 매치하면 완성도 높은 봄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패션엔 박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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