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4-13 |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두보, 청담 스토어 오픈
매장 겸 복합문화 공간 ‘라 메종 디디에 두보’ 선보여… 권순관 작가와 협업 전
세정(대표 박순호)이 전개하는
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두보(www.didierdubot.com)」가
지난 9일 청담 스토어 '라 메종 디디에 두보(La Maison DIDIER DUBOT)'를 오픈했다.
「디디에두보」는 브랜드의 영원한 테마인 '파리'에 관한 이야기를 주얼리로 전개해 온 브랜드다. 「디디에두보」가 추구하는 파리 앳모스피어(PARIS ATMOSOHERE)는 브랜드의 방향성과 주얼리 디자인에 모두 담겨 있다.
라 메종 디디에 두보는 「디디에두보」의 철학과 테마를 직접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주얼리 뿐 아니라 「디디에두보」의 취향으로
선별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또 다양한 문화 예술 관련 행사가 함께 어우러진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오픈 행사로 「디디에두보」의 시그니처 컬렉션이자 패션 피플에게 사랑받은 '몽 파리(Mon Paris- 현실의 현기증 Le Vertige de la realite)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진작가 권순관
작가와 함께한 협업 전시로, 엄선된 20여 점의 사진 작업과
함께 비디오 영상작업, 설치작업, 「디디에두보」의 몽 파리
컬렉션 주얼리가 함께 전시된다.
「디디에두보」 관계자는 "「디디에두보」는 파리의
대표적인 상징물이 아닌 「디디에두보」가 재해석한
파리의 색채를 표현한 주얼리"이라며, "권순관
작가는 실재하는 현실을 촬영하지만, 현실과는 조금 다른 낯선 장면 앞에 우리를 마주하게 한다. 이 점이 「디디에두보」가 추구하는
브랜드의 철학과 맞닿아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다음달 10일까지 라 메종 디디에 두보에서 열린다. 「디디에두보」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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