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OUT | 2015-04-13 |
[휠라코리아] 신임 사장에 김진면 전 제일모직 전무 영입
자회사 GLBH코리아 사장에 정성식 수석부사장, 최고재무책임자 성낙용 상무
↑사진=왼쪽부터 김진면 사장, 정성식 사장, 성낙용 상무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는
신임 사장으로 제일모직 전무와 연세대 객원교수를 지낸 김진면씨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회사 GLBH코리아 사장에 정성식 휠라코리아 수석부사장, 휠라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CFO) 겸임 경영관리부서장에 성낙용 상무가
각각 임명됐다.
김 신임 사장은 1987년 삼성물산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해 2013년까지 제일모직에 근무하며 패션1·2부문장, 빈폴 사업부장·전무를 역임했다. 2014년에는 연세대 생활환경 대학원 객원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그는 휠라를 비롯한 전 브랜드 사업과 휠라코리아 경영 전반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정성식 사장은 1992년 휠라코리아 입사한 후 인도네시아 법인장·마케팅 총괄 상무·최고운영책임자(COO)과 수석부사장을 거쳤다.
성낙용 상무는 삼성증권과 도이치뱅크 이사를 거쳐 2014년 휠라코리아에 입사, 재무기획부서장을 지냈다. 이번 인사로 최고재무책임자(CFO) ·경영관리부서장을 겸임하게 됐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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