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04-09 |
[패션엔 포토] 양조위가 시사회에? '화장' VIP 시사회 현장
임권택 감독의 102번쨰 영화 '화장' 시사회에 주연 안성기 친분으로 2년만에 내한… 양조위 비롯한 스타들 대거 참석해 눈길
임권택 감독 안성기 주연의 신작 '화장'의 VIP 시사회가 열려 홍콩 출신의 글로벌 스타 양조위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양조위는 세계 영화제를 통해 친분을 쌓아온 안성기의 초청으로 이번 시사회에 방문, 내한 일정은 2013년 중국 영화제 이후 2년 만이다.
영화 상영에 앞서 무대인사를 가진 임권택 감독은 “영화를 완성한다는 게 힘겨운 일인 것 같다”며 “‘화장’도 힘겨웠지만 그만큼 완성도 면에서 좋아졌으리라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사회에는 양조위뿐 아니라 류승룡, 신현준, 유지태, 김우빈, 박해일, 조진웅, 엄정화, 강수연, 서현 등 분야를 막론한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진풍경을 선사했다.
임권택 감독의 102번쨰 작품인 '화장'은 죽음을 앞둔 아내(김호정)과 젊고 예쁜 회사 부하직원(김규리)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남자(안성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4월 9일 개봉한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포토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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