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4-09 |
푸마 스테디셀러 TX-3, BWGH와 콜라보로 재탄생
클래식 소재와 도시적인 컬러 매치해 고급스러운 디테일 강조
푸마코리아(대표 루도빅만존)가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 「BWGH(Brooklyn We Go Hard)」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TX-3을 선보인다.
2013년부터 「푸마」와 협업 작업을 진행해온 「BWGH」는 프랑스 출신의 디자이너 데이비드 오바디아(David Obadia)와 넬슨 아산(Nelson Hassan)이 런칭한 패션 브랜드로, 유럽에서 떠오르는 스트리트 웨어로 주목 받고 있다.
1984년 처음 출시된 TX-3는 「푸마」의 아카이브 러닝 클래식 제품으로, 80년대 특유의 빈티지 스타일이 묻어나는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푸마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다. 협업을 통해 재탄생한 'BWGH TX-3'는 누벅 가죽, 스웨이드, 프리미엄 메시 등의 클래식한 소재에 「BWGH」만의 도시적 감각이 돋보이는 아이보리, 그레이, 블루, 퍼플 등의 컬러를 매치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방식을 탈피한 고급스러운 디테일도 돋보인다. 설포 부분의 라벨에는 음각으로 ‘BWGH TX-3’ 로고를 새겼고, 3중 고밀도의 EVA 아웃솔(밑창)을 사용해 더욱 편안하게 착화가 가능하다. 포인트 컬러가 들어간 신발 끈을 추가로 제공해 자신의 취향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도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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