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4-07 |
미셸 오바마, SJP & 케리 워싱턴과 함께 <글래머> 표지 장식
미국 패션의 대모(?)인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사라 제시카 파커& 케리 워싱턴과 함께 <글래머> 표지를 장식했다. 퍼스트 레이디가 표지가 등장한 <글래머> 최신호는 '파워 우먼'이라는 아주 적절한 서브 타이틀을 달기도 했다.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글래머> 표지 모델로 다시 돌아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단독 샷이 아닌 할리우드 절친들과 프레시 세례를 공유하는 영광(?)을 베풀었다.
미셸 오바마, 사라 제시카 파커, 케리 워싱턴은 콘데 나스트에서 발행하는 잡지 <글래머>에 함께 커버 모델로 등장했다. 촬영은 지난 2월 백안관 블루 룸에서 포토그래퍼 패트릭 드마쉘리에가 촬영했다.
여배우들은 어린이 비만을 퇴치하는 캠페인과 함께 미셸 오바마가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군인둘과 그들의 가족을 후원하는 캠페인에 대한 열정을 공유했다. 미셸 오바마는 고용 자원과 저렴한 교육 프로그램, 활동적인 장병과 재향군인 그리고 가족들을 위한 웰빙 엑세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조이닝 포스(Joining Force) 사업을 시작했다.
조이닝 포스 정책은 군인과 재향군인 그리고 가족들이 자신의 삶을 통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를 가질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해 미국 국민과 민간 부문이 서로 함께 손을 손을 잡고 실행 중이다.
한편 퍼스트 레이디는 지난 주에 여러번 프레스에 노출되었다. 그녀는 월요일의 연례 백안관 부활절 애그 롤 기간 동안 '라이브 위드 켈리 & 마이클'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고 지난 주 '지미 펠른의 더 나이트 쇼'로 돌아왔다.
미셸 오바마는 2009년 12월에 <글래머> 커버에 마지막으로 등장했고 가장 최근에는 <쿠킹 라이트>의 3월호 표지와 <레드북>의 11월호 표지에 등장했다. 특히 그녀는 <레드북>에서도 조이닝 포스 정책에 대해 말했고 5명의 여성 재향 군인들과 함께 표지에 등장했다. 또한 그녀는 2009년 3월과 2013년 4월에 <보그> 등 2번이나 표지 모델로 등장하기도 했다. 아래 동영상은 커버 샷과 <글래머> 편집장 신디 리브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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