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2015-04-07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패션~ 레인 코트 베스트 9

이제 완연한 봄이 왔다. 아울러 봄비도 함께 찾아왔다. 아무리 맵시있는 스타일이라고 봄비가 내리는 날은 그야말로 대략난감이다. 그렇다고 스타일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 봄비가 오는 날, 낭만스럽게 입을 수 있는 베스트 레이니-데이 룩 9가지를 소개한다.




다음날 아침 세련된 옷을 입고 출근할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나음 스타일 착장을 준비해 놓고 아침에 일어났는데 갑자기 밖에서 비가 쏟아지는 경우 아주 난감한 상황이 발생한다. 비가 온다고 해서 스타일을 포기할 수는 없는 일. 폭풍우가 내리는 한이 있어도 패션에는 역시 그에 걸 맞는 시크한 스트리트 스타일이 있다. 즉 레인 코트로 자신만의 레이니-데이(Rainy-day) 스타일을 창조할 수 있다는 말이다.

 

눈길을 끄는 PVC 재킷, 방수 항공 점퍼, 완벽한 캐주얼 트렌치코트 등 우중충한 비가 오는 날에도 패셔녀블하게 당신을 변신시켜줄, 절대 실패할 확률이 적은 9가지 스타일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래 기사를 읽고 스타일링 법은 터득한 후 4월의 봄비에 맞서기 위해 눈에 띄는 새로운 재킷을 쇼핑해 보자. 어쩌면 약간의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을라치면 일주일 내내 로테이션으로 아래의 레인 코트를 입고 싶을지 모를 일이다. 하지만 늘 TPO에 유의하시길.





Let Your Trench Take Over

아무리 캐주얼하거나 혹은 구조적이어도 트렌치코트는 다소 클래식한 아이템이다. 하지만 충분히 세련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대안으로 생각한 롱 칼라 재킷을 벗고 대신 상큼한 블랙& 화이트 세퍼레이트에 트렌치코트를 걸치면 낭만적인 레이니 데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보너스로 버튼이 달린 칼라의 트렌치코트를 입으면 나름 프레피 룩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Layer With Cozy Accessories

비가 올 것 같은 징후가 오더라도 슬릿 스커트를 그리 멀리 둘 필요가 없을 듯하다. 올리비아 팔레르모가 입은 것처럼 슬릿 스커트 위에 스포티한 항공 점퍼 재킷을 입으면 된다. 여기에 따뜻함과 럭셔리한 느낌을 추가하려면 면 목 주위에 퍼 스톨을 두르면 된다. 단 절대 우산을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

 

 

 

Get Sporty

악천후 동안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룩이 완전하게 움직일 수 있는지 확인하는 일이다. 신뢰할 수 있는 로우 탑 운동화와 이를 보완하는 체크 무늬의 편안한 스타일, 그리고 레이싱 스트라이프 보호 코트를 입고 여기에 자신만의 걸리시한 터치를 추가하면 당신의 복장은 완벽한 이야기처럼 느껴질 것이다.

 

 

 

Refresh Your Childhood Classic

당신이 아주 젊었을 때, 당신의 레인 코트는 밝은 색상이었고, 일반적으로 약간은 오버사이즈 형태로 입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믿거나 말거나 그 룩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완벽하고 시크하다. 특히 예상치 못한 아이템인 하이웨이스트 트라우저와 힐과 함께 샤이니 재킷을 입고 걸으면 한층 더 젊어진 자신을 연출할 수 있다.

 

 

 

Mix Materials

수지 라우는 여성스러운 느낌의 플로랄 원피스에 화이트 아노락과 샤이니 나일론 토퍼를 입어 원피스와 대조를 이루었다. 둘 다 눈길을 끄는 혼합 매체 효과를 만들어 냈다. 아직도 추위를 탄다면, 플로럴 원피스와 어울리는 울 스카프를 두르면 된다.

 

 

 

Colorblock With PVC

사진처럼 모든 기본 색상이 줄 지어 있는 시스루 코트는 자신의 룩의 기초를 보여 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만약에 별나 보이는 것이 부담이 된다면 대조적인 프린트의 스트라이프 의상과 신발을 매치하면 펀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Don't Forget Your Moto

단지 트렌치코트로 자신의 룩을 마무리한다고 해서 바이커 재킷을 입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만약 가죽을 보호하고 싶다면 간단하게 칼라만 트렌치코트 밖으로 튀어나오게 하면 된다. 이것이 옷에 많은 에지를 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다.

 

 

 

Go Big or Stay Home

비를 맞게 되는 상황이라면 아방가르드한 실루엣으로 이동해, 볼드한 옐로우 쉐이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덕분에 당신은 모든 사람의 하루를 밝게 해줄 것이다.

 

 

 

Add Embellishments

알다시피 파워블로거이자 슈즈 디자이너인 키아라 페라그니의 토탈 버버리 룩은 완벽한 스타일의 대명사다. 그러나 만약 이 스트리트 스타일 스타로 부터 무엇인가 배울 것이 있다면 바로 지루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사진에서는 눈길을 끄는 PVC 재킷과 반짝이는 디테일을 발견할 수 있는데, 만약 손재주가 있다면 DIY로 자신에 옷에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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