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3-30 |
케이트 모스, 데이비드 율만 광고로 시대를 초월한 미 과시
40대에 접어든 톱 모델 케이트 모스는 주얼리 브랜드 데이비드 율만(David Yurman)의 타임리스 일련의 사진을 통해 광고 캠페인을 위한 여전히 매력적인 미모를 과시했다.
영국을 대표하는 슈퍼 모델 케이트 모스는 최근 들어 젊은 모델 카라 델레바인과 함께 찍은 버버리 향수 광고를 제외하고 패션 잡지의 광고 페이지에서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신 <보그> 영국판의 객원 패션 에디터 역할로 카메라 뒤에서 자신의 작업에 집중하는 것을 선택했다. 나이가 들어 모든 광고 캠페인에 부끄러움을 느낀 것일까?
그러나 41세의 그녀는 다시 모델로 돌아와 피터 린드버그가 촬영한 미국의 주얼리 브랜드 데이비드 율만 광고에서 클래식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흑백 이미지 속 케이트 모스는 브랜드의 풍부하게 균형이 잡힌 보석과 다이아몬드 알비온 링으로 슈퍼 모델의 자태를 과시했다.
케이트 모스는 오트 주얼리 브랜드 데이비드 율만과 오랫동안 작업을 해왔다. 때때로 광고는 드리 헤밍웨이와 케이트 업튼같은 모델로 대체됨에도 불구하고, 브랜드는 14세 때 JFK 공항에서 스톰 모델스 창업자 사라 듀카스에게 스타웃 된 한 아이의 엄마에게로 항상 다시 돌아온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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