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3-27 |
캘빈 클라인 진 데님 시리즈의 뉴 페이스, 캔달 제너
킴 카다시안의 동생으로 유명한 모델 캔달 제너가 캘빈 클라인 진의 데님 시리즈의 새로운 광고 모델이 되어 소셜 미디어 친화적인 모델의 팔로워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캘빈 클라인은 지난 2015 봄 광고 캠페인에서 라라 스톤과 함께 저스틴 비버를 캐스팅해 소셜 미디어에서 엄청난 마케팅 파워를 선보였다. 세계적인 가수 비버의 거대한 팔로잉과 함께 광고와 모든 언론의 관심이 #mycalvins 해시태그에 집중되면서 브랜드는 다양한 소셜 채널로 부터 300만 이상의 팔로어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캘빈 클라인은 오프닝 세러머니 매장에서 처음 선보일 리미티드 에디션의 어슬레틱, 로고가 아이템이 특징인 새로운 캘빈 클라인 진 데님 시리즈의 새 얼굴로 소셜 미디어에 정통한 제너를 선택함으로써 이러한 전략을 고수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알라스데어 맥렐란이 촬영하고 멜라니 워드가 스타일한 이번 광고에서 켄달 제너는 젖은 헝클어진 머리와 굵은 눈썹, 깨끗한 피부 등 분명한 다운타운 뷰티 룩과 함께 편안한 스트리트 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룩을 입고 남자 모델 사이몬 네스먼과 함께 등장한다.
올해 19세의 제너는 누구(?)를 연상시키 듯 캘빈 클라인 진만 입고 아무것도 입지 않은 채 침대에 있는 셀피를 게시하면서 브랜드의 광범위하고 성공적인 #mycalvins 소셜 미디어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었다.
이번에도 해시태그로 인해 그녀의 2,180만 인스타그램 팬들이 그녀의 최근 캠페인 뉴스를 공유하면 팔로어가 엄청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웻셔츠, 티, 데님 컬렉션은 58~348달러의 가격으로 4월 15일에 오프닝 세러머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5월 15일에는 캘빈클라인닷컴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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