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5-19 |
에고이스트, 2010 상반기 매출 대박!
현재 86개점 운영…올해매출목표 630억
아이올리(대표 최윤준)의 '에고이스트'가 올 상반기 매출 신장률이 높아지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올해로 런칭 10주년을 맞이한 「에고이스트」는 지난해 75개점에서 540억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630억을 매출 목표로 섹시 페미닌 감성의 뚜렷한 컨셉트 전략을 유지하면서 영캐릭터 볼륨 브랜드로 명성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86개점을 운영하고 있는「에고이스트」는 지난 4월 한 달간 총 60억 이상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50% 이상의 신장률을 보일 정도로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롯데 본점에서 3억 2천만원, 롯데 잠실에서 2억원, 신세계 강남에서 1억 7천 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20개 이상 매장에서 억대 이상 매출이 쏟아져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매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 같은 실적에 힘입어 여성 영 캐릭터 조닝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리점 유통 확대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오는 6월에 창원, 안동을 시작으로 춘천, 부평, 경주 등 10여개의 대리점 매장이 추가 오픈 예정이다.
「에고이스트」의 이같은 매출 신장의 요인은 기존 「에고이스트」가 섹시 페미닌 감성의 매니아 고객층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지난시즌부터 좀더 대중적인 고객 접근이 이루어지도록 상품 기획 변화를 시도, 기존 고정고객을 포함해 신규 고객의 유입 늘어나면서 판매율 상승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에고이스트」 10주년 이벤트를 통한 황정음 스타마케팅 및 황정음 라인의 별도 상품 개발이 소비자에게 강하게 어필 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재킷류와 원피스가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각각 3천장 이상이 팔려나가 지속적인 리오더 가 진행되고 있으며 10주년 기념 티셔츠 및 스트라이프 원피스는 평균 90%이상의 판매율로 매출 신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고이스트」는 이 같은 상승세에 이어 상반기에 진행했던 전략 상품 스타일과 물량을 보다 하반기에도 공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노세일 정책을 고수하는 「에고이스트」는 백화점 세일 기간엔 별도의 상품을 개발하여 정책적으로 움직일 예정이다. 또한 집중관리 점포를 선정하여 하반기 여성 영 캐릭터 선두 브랜드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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