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03-24 |
[패션엔포토] 스타들의★별별 스타일링 '스티브J&요니P' 컬렉션
김나영, 이영진, 박시연, 배정남, 최강희 등 아찔한 청청패션부터 발랄한 커플룩까지…다양한 스타일링 엿볼 수 있었던 2015 F/W 스티브제이앤요니피 컬렉션 현장
어제 23일 DDP에서는 정혁서-배승연 디자이너의 '스티브J&요니P' 2015 F/W 컬렉션이 공개돼 많은 스타들이 현장에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날 컬렉션에는 김나영, 이영진, 박시연, 배정남, 전혜진-이천희, 혜박, 현아, 김C, 씨스타 보라 외에도 디자이너와의 친분으로 유명한 최강희, 안혜경, 윤승아-김무열 등 내로라 하는 각 분야별 스타들이 자리해 시상식을 연상케했다.
'스티브J&요니P'만의 유쾌하고 독창적인 디자인만큼이나 스타들이 이날 선보인 스타일링 또한 눈길을 끌며 온오프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미지드 데님 재킷과 데님 스커트로 아찔한 청청 스타일링을 멋스럽게 선보인 김나영부터 데님 오버롤과 타이트한 크롭티에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준 현아, 빈티지한 느낌의 청청패션을 완성한 김C, 오버핏 데님 코트를 착용한 정은채, 독특한 디자인의 데님 스커트로 발랄한 청청패션을 선보인 소이현까지 스타들의 각양각색 개성만점 데님 스타일링이 특히 눈에 띄는 자리였다.
뿐만 아니라 결혼을 앞둔 윤승아-김무열의 독특하고 발랄한 커플룩과 이천희-전혜진의 화이트 컬러로 톤을 맞춘 스타일리시한 커플룩까지 스타 커플이 선보인 유니크한 커플룩 스타일링 역시 함께 주목을 받았다.
데님 스타일링, 커플룩 스타일링 외에도 소녀시대 수영, 씨스타 보라, 최강희 등은 디테일을 살린 다양하고 독특한 아이템을 통해 '스티브J&요니P'의 컬렉션 현장을 더욱 빛냈다.
한편 이번 시즌 '스티브요니 실험실(SteveYoni Laboratory)'을 주제로 펼쳐진 '스티브J&요니P'의 컬렉션은 실험실과 실험도구, 화학 공식에서 얻은 프린트를 주로 선보이며 모험적이며 위트 있는 아이템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패션엔 유경화 기자/ 포토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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