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3-20 |
ZARA에 대해 알지 못했던 19가지 놀라운 사실
스페인의 SPA 브랜드 자라는 고객들에게 옷장에 추가할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칩 & 시크(Cheap & Chic)’ 욕망을 자극한다. 자라 매장에서는 절대 찾지 못했던 자라의 19가지 놀라운 사실을 공개한다.
명품에 눈먼 소비자들에게 대체효과를 안겨주는 자라의 힘은 여전히 강세다. 스타일 프로패셔널 프로슈머의 창의적인 착장 법에 있어 이제 자라는 약방의 감초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제 자라를 두고 저가와 카피를 논하기에는 너무 깊숙이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로 침투했다. 결국 항상 옆에 있는 공기나 물처럼 자라 역시 항상 옆에 존재하는 스타일 완성의 공기이자 물이다. 그럼 이 패스트 패션 기업의 비밀은 무엇일까? 아래에 열거된 우리가 그동안 자라에서 발견하지 못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면 자라를 더욱더 사랑할 수밖에 없을까?
1. 자라의 모회사인 인디텍스(Inditex)는 세계에서 가장 큰 어패럴 리테일러다
2. 자라의 설립자 아만시오 오르가테(Amancio Ortega)는 세계에서 4번째 부자다.
3. 또한 아만시오 오르테가는 결코 인터뷰에 응한 적이 없다.
4. 자라는 88개국에 2,000개의 매장을 소유하고 있다.
5. 최초의 매장은 1975년 스페인 북서부에 있는 아코루냐주 해안 마을에 오픈했다.
6. 자라 제품이 50%는 여전히 스페인에서 만들고 있다.
7. 자라의 원래 이름은 조르바(Zorba)였다.
8. 조르바라는 브랜드명은 로컬 바가 같은 이름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변경되었다.
9. 자라의 창고는 500만 평방피트로 아마존의 약 9배 크기다.
10. 자라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소비자의 피드백에 따라 디자인을 편집하는 디자이너 팀을 보유하고 있다.
11. 자라는 수직적으로 통합되어 있어서 디자인부터 유통까지 생산의 모든 요소를 제어한다.
12. 자라는 새로운 디자인을 개발해 유통시키는 데 단 1~2주의 시간이 소요된다.
13. 자라는 광고에 적은 비용을 지출한다. 대신 하이엔드 리테일러 근처에 매장을 오픈하는 데 많은 비용을 지출한다.
14. 자라는 뉴욕의 666 피프스 애비뉴에 매장을 오픈하기 위한 장소를 구매하는데 3억 2,400만 달러(약 3,658억 6천만원)를 지불했다.
15. 자라는 1년에 약 12,000개의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16. 스트라디바리우스(Stradivarius)는 미국에는 없는 자라의 저렴한 형제 매장이다.
17. 자라 홈은 2003년에 런칭했다.
18. 자라는 2020년까지 유해 화학 물질을 제기하기 위한 그린피스 제로 배출 협정에 서명했다.
19. 심지어 왕실도 자라를 착용한다. 바로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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