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 NEW | 2015-03-16 |
[모집] 제5회 인디브랜드페어 참가업체
산업부, 유망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사업 일환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디 디자이너의 새로운 내수시장 판로개척 및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5회 인디브랜드페어(Indie Brand Fair) ”를 오는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SETEC 1관에서 개최한다.
인디 디자이너와 유통업체, 패션업체간 수주 상담을 통한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B2B)인 이 행사는 디자인력을 갖춘 인디 브랜드의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개척 및 성장기반 제공, 백화점과 패션 핫 스트리트 편집샵, 쇼핑몰, 온라인 유통업체 등 다양한 형태의 유통업체와의 비즈니스 연계, 패션기업과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마켓을 창출코자 기획됐으며 행사 구성은 상품전시회 및 프리젠테이션 쇼(Presentation Show) 등으로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2015년 ‘유망디자이너 발굴 및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될 제5회 인디브랜드페어는 전시 참가업체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국내외 패션전문가를 멘토로 구성해 브랜딩, 디자인, 유통, 홍보마케팅 관련 국내외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고 뉴욕 쇼룸 입점 기회를 제공해 신진디자이너의 해외시장 진출에 기틀을 마련한다.
또한 인디브랜드페어 참가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중국의 대표적인 패션 전시회인 "Chic" 참가 지원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인디 디자이너들에게 비즈니스 연계의 장을 제공하며, 아울러 일본 반탄 및 파르코 지원으로 개최하는 “아시아패션컬렉션” 참가 지원을 통해 한국을 비롯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각국의 젊은 디자이너들과 함께 동경 및 뉴욕 패션쇼 참가 등을 통해 글로벌 데뷔 무대에 참가하게 된다.
지난해 개최된 제4회 인디브랜드페어에서는 139개사가 참가하고 유통 및 패션업체 관계자 2천300여명이 참관해 입점, 협업, 완사입, 위탁, 팝업스토어, 판매전 등 총 504건의 상담실적과 235건의 비즈니스 연계가 성사됐다.
특히 한국패션협회는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해내기 위해 3월 말부터 사전 바이어 등록을 받을 예정이며 사전 등록된 바이어들과 참가 디자이너간 사전 정보를 공유하여 원활한 상담을 이끌 방침이다.
제5회 인디브랜드페어 참가 자격은 새로운 비즈니스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사업자등록 7년 미만의 여성복, 남성복, 패션잡화(가방, 구두, 액세서리 등) 디자이너로 참가비의 일정 부분은 주최측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 참가 신청 마감은 오는 4월 29일까지이며 신청방법 및 추진 절차는 홈페이지(www.koreafashion.org)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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