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5-03-16 |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 갱신
폴 매카트니 5월 내한 확정, 5월 25일까지 전시 연장 개최!
대림미술관이 5월, 한국에서의 첫 공연으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전설의 뮤지션 폴매카트니의 내한 확정을 기념해 ‘린타 매카트니 사진전-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 전시를 5월 25일까지 연장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 특별한 애정을 보이며 전시 축하 영상을 통해 한국 관람객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넨 바 있는 폴매카트니의 이번 내한과 함께 ‘린타 매카트니 사진전-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의 감동 또한 계속해서 이어진다.
비틀즈, 롤링스톤즈, 더 도어즈, 에릭 클랩튼 등 전설적인 뮤지션들의 숨겨진 일상과 폴 매카트니, 스텔라 매카트니, 메리 매카트니 등 온 가족이 함께 한 따뜻한 날들의 기록이 담긴 사진들은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하며 이미 전시 관람객수가 20만 명을 넘어섰다.
자연과 인생에 대한 사랑과 연민, 유머가 깃든 린다 매카트니의 진심 어린 기록들을 만나기 위해 주말뿐 아니라 주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일평균 천명 이상의 관람객들의 발길이 미술관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4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명실공히 서촌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대림미술관은 매주 목요일의 굿나잇, 토요일의 D 패스를 비롯하여 공연, 토크, 워크샵, 파티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을 상시 진행하여 다채로운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전시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은 롤링스톤즈에서 비틀즈까지 음악계 최고 아이콘들의 자연스런 모습을 포착하며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린다 매카트니를 소개하는 아시아 최초 전시로서,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인정받는 사진작가였을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가, 그리고 가족에 헌신하는 한 가정의 어머니로서의 삶을 살아온 린다의 모습은 이 시대 젊은 여성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인생의 진정한 의미와 행복을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1967년 런던의 한 클럽에서 만나 1969년 결혼한 뒤 30여 년 동안 인생의 동반자로 서로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잉꼬부부로 살았던 폴과 린다의 흔적을 만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The Lovely Linda’를 비롯해 수많은 곡을 아내에게 바쳤던, 전설적인 그룹 비틀즈의 멤버이자 남편 폴 매카트니는 두 딸인 메리 매카트니, 스텔라 매카트니와 함께 전시 기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전시 20만 관람객 돌파와 함께 폴 매카트니의 첫 내한 공연이 성사됨에 따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 전시는 2015년 5월 25일까지 계속된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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