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03-16 |
[패션엔 포토] 전지현, 쉬즈미스 메가숍 참석 ‘선녀가 하강한 듯’
모델로 활동 중인 쉬즈미스 메가숍 논현점 오픈 1주년 기념해 행사 참석
배우 전지현이 인동 FN이 전개하는 ‘쉬즈미스’ 메가숍 논현점에 참석해 후광나는 비주얼을 선사했다.
전지현은 3월 16일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여성복 브랜드 ‘쉬즈미스’ 메가숍 논현점 오픈 1주년을 기념하는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전지현은 브랜드가 준비한 기부금 5억 원을 직접 전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지현이 전달한 기부금은 ‘쉬즈미스’가 후원하고 있는 ‘희망의 공부방’을 통해 편모 가정 아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지현은 차분하고 세련된 느낌의 베이지 트렌치코트를 착용해 스타일리시한 봄 패션을 선보였다. 여기에 환절기를 맞아 한층 가벼워진 이너 차림과 백만불짜리 각선미를 돋보이게 해 줄 데님팬츠, 오렌지 스트랩 샌들로 포인트를 주며 모델 뺨치는 프로포션을 선사했다.
전지현은 지난 시즌에도 ‘쉬즈미스’의 트렌치코트를 입어 완판을 기록, ‘천송이 트렌치코트’로 불리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행사룩으로 착용한 이번 블러썸 트렌치코트 역시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쉬즈미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지현이 단순히 참석한 것이 아니라 기부금 전달식까지 진행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이에 더해 쉬즈미스는 이날 행사뿐 아니라 인동 FN 공부방에 꾸준히 기부금을 지원하는 등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 포토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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