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3-16 |
반하트디알바자, 15 F/W 서울패션위크 ‘컬렉션 뮤즈’로 장윤주 선택!
이탈리아 인디펜던트’ 콜라보레이션 제품 첫 선보이는 자리로 기대 모아
신원(회장 박성철)이 글로벌 브랜드로 전개 중인 남성복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가 서울패션위크 무대에 오르며 화제다.
‘반하트 디 알바자’는 3월 20일 4시 30분에 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 2015 F/W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브랜드는 이번 무대에서 ‘이탈리아 인디펜던트’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선글라스 컬렉션을 처음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모델 장윤주가 2014 F/W 이후 다시 한 번 ‘반하트 디 알바자’의 뮤즈로 선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남성 모델로는 한승수, 정용수를 비롯해 파리, 밀란 컬렉션에서 활동 중인 박형섭, 변우석과 KBS ‘인간의 조건2’의 김재영,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출연하고 있는 박현우 등이 런웨이에 오른다.
‘반하트 디 알바자’가 준비한 이번 컬렉션의 테마는 ‘발레리오의 이탈리안 트위스트’로 결정됐다. 브랜드는 이탈리아 신구상회와 화가인 ‘발레리오 아다미’의 화풍에서 영감을 얻어 간결하고 섬세한 윤곽선과 강렬한 색채의 이탈리안 트위스트를 컬렉션에 담았다.
또한 이번 컬렉션의 소재는 클래식과 우아함, 클래식과 모던한 감성의 트위스트로 준비했다. 여기에 브랜드는 다양한 컬러의 트위스트와 모노톤 감성의 새로운 해석을 이탈리아 모던 클래식 스타일에 그대로 녹여낸 컬렉션 의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반하트 디 알바자’의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2011년부터 꾸준히 서울패션위크에 서왔던 브랜드가 이번에도 새로운 컬렉션 무대에서 공개한다”며 “특히 브랜드와 라포엘칸이 협업한 선글라스 제품의 첫 선을 보이는 자리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호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반하트 디 알바자’와 이탈리아 인디펜던트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2015 F/W 브랜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에 참여한 이탈리아 인디펜던트의 대표 라포엘칸은 이탈리아 자동차 기업 피아트 회장의 외손자이며 탁월한 패션감각으로 세계적인 패션 피플로 꼽히는 인물이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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