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3-16 |
팝 스타 리한나, 디올 광고의 첫 흑인 모델로 합류
디바 리한나가 브랜드의 네번째 '시크릿 가든' 단편 영화의 스타로 디올의 새로운 얼굴이 되면서 제니퍼 로렌스와 마리옹 코티아르와 함께 디올호에 승선했다. 덕분에 그는 디올의 첫 흑인 모델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리한나는 이미 구찌와 엠포리오 아르마니, 발방의 모델로 등장해 이미 패션 광고에서는 친숙한 얼굴이다. 이제 디올에 합류함으로써 자신의 이력서에 또다른 하이 패션 이름을 추가하게 된 셈이다.
올해 27세인 팝 스타 리한나는 프랑스 패션 하우스 디올의 시리즈 네번째인 '시크릿 가든'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고 3월 13일(현지 시간) 공식 발표했다.
디올 측은 성명서를 통해 "디올 하우스는 시크릿 가든의 4번째 에피스드를 리한나를 주인공으로 베르사이유에서 스티븐 클라인이 촬영했다는 것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리한나는 디올 자도르 향수의 광고 모델로 샤를리즈 테론 대신 등장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지난주 초 실버 드레스를 입고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촬영하는 것이 목격되었다. 결국 루머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셈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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