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5-11 |
GMI 「포체」
셔츠 65%에 벨트, 타이 등 토털 전개
넥타이, 스카프 전문 업체인 GMI(대표 윤종현)가 올 하반기에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포체(FOCE hour 1979)」로 남성복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이에 따라 GMI는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포체」 품평회를 통해 제품 라인을 공개했다. 올 F/W부터 백화점 유통망을 통해 전개될 「포체」는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포체」는 시크한 감성을 바탕으로 섬세한 실루엣 캐주얼을 믹스한 스타일리시한 브랜드로 조닝은 남성 컨템포러리에 속하지만 캐릭터 캐주얼 느낌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브랜드 테마는 크게 무비 & 주드 로(Moive &jude law)와 오너멘탈 어번니즘(Ornamental urbanism)으로 나뉜다.
무비 & 주드 로 테마에서는 영화 ‘알피’ 속의 주드 로와 실제 주드 로를 통한 브랜드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가고, 구조적인 심플함과 스포티 시크, 다크 댄디 컨셉트의 모던하고 베이직한 라인으로 전개한다.
오너멘탈 어번니즘은 새로운 프레피 감성에 세련된 컬러와 장식적인 요소가 가미된 브리티시 댄디룩으로 로맨틱한 감성을 전하는 캐주얼의 느낌과 트렌디함을 강조한다.
타겟은 차별화되고 세련된 감성을 추구하는 28~32세의 패션을 리드하는 전문직 남성이 메인 타겟이며 서브 타겟은 25~37세이다. 그러나 타겟 고객층에 있어 숫자로 말하는 나이가 아닌 감도, 감성 에이지(Age)를 더욱 중시하며 다양한 소비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포체」는 셔츠가 메인 아이템이지만 남성 토털 코디네이션을 지향한다. 이에 따라 셔츠가 전체 아이템에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벨트, 스카프, 타이 등 액세서리도 함께 전개한다. 액세서리 라인은 전체 비중의 3% 정도로 첫 시즌에는 큰 비중을 두지 않지만 점차 비중을 높여 의류와의 세트 아이템 판매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상품 구성에 있어 타 컨템포러리 브랜드와는 다르게 수트와 재킷은 전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대신 아웃터로 입을 수 있는 니트나 주머니가 달린 두꺼운 셔츠, 일자로 떨어지는 슬림 라인 팬츠 등 단품 아이템으로 컨템포러리 캐릭터 캐주얼 느낌을 색다르게 풀어낼 계획이다.
특히 셔츠의 경우 허리 부분만 슬림한 일반 셔츠와는 달리 입체 패턴으로 전체적으로 슬림한 디자인으로 완벽한 피팅감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 칼라에서 차이나 칼라로 변형이 가능한 트렌스포머 셔츠와 같이 플레이풀하고 위트있는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브랜드 관계자는 “「포체」는 「띠어리맨」 「DKNY옴므」 「솔리드옴므」 등과 함께 컨템포러리 조닝에 구성될 예정이지만 타 브랜드와는 다른 상품 구성과 전개 방법, 프로모션 등 확실한 차별화를 꾀해 여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조닝 형성으로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아>
이에 따라 GMI는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포체」 품평회를 통해 제품 라인을 공개했다. 올 F/W부터 백화점 유통망을 통해 전개될 「포체」는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포체」는 시크한 감성을 바탕으로 섬세한 실루엣 캐주얼을 믹스한 스타일리시한 브랜드로 조닝은 남성 컨템포러리에 속하지만 캐릭터 캐주얼 느낌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브랜드 테마는 크게 무비 & 주드 로(Moive &jude law)와 오너멘탈 어번니즘(Ornamental urbanism)으로 나뉜다.
무비 & 주드 로 테마에서는 영화 ‘알피’ 속의 주드 로와 실제 주드 로를 통한 브랜드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가고, 구조적인 심플함과 스포티 시크, 다크 댄디 컨셉트의 모던하고 베이직한 라인으로 전개한다.
오너멘탈 어번니즘은 새로운 프레피 감성에 세련된 컬러와 장식적인 요소가 가미된 브리티시 댄디룩으로 로맨틱한 감성을 전하는 캐주얼의 느낌과 트렌디함을 강조한다.
타겟은 차별화되고 세련된 감성을 추구하는 28~32세의 패션을 리드하는 전문직 남성이 메인 타겟이며 서브 타겟은 25~37세이다. 그러나 타겟 고객층에 있어 숫자로 말하는 나이가 아닌 감도, 감성 에이지(Age)를 더욱 중시하며 다양한 소비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포체」는 셔츠가 메인 아이템이지만 남성 토털 코디네이션을 지향한다. 이에 따라 셔츠가 전체 아이템에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벨트, 스카프, 타이 등 액세서리도 함께 전개한다. 액세서리 라인은 전체 비중의 3% 정도로 첫 시즌에는 큰 비중을 두지 않지만 점차 비중을 높여 의류와의 세트 아이템 판매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상품 구성에 있어 타 컨템포러리 브랜드와는 다르게 수트와 재킷은 전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대신 아웃터로 입을 수 있는 니트나 주머니가 달린 두꺼운 셔츠, 일자로 떨어지는 슬림 라인 팬츠 등 단품 아이템으로 컨템포러리 캐릭터 캐주얼 느낌을 색다르게 풀어낼 계획이다.
특히 셔츠의 경우 허리 부분만 슬림한 일반 셔츠와는 달리 입체 패턴으로 전체적으로 슬림한 디자인으로 완벽한 피팅감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스포츠 칼라에서 차이나 칼라로 변형이 가능한 트렌스포머 셔츠와 같이 플레이풀하고 위트있는 디자인으로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브랜드 관계자는 “「포체」는 「띠어리맨」 「DKNY옴므」 「솔리드옴므」 등과 함께 컨템포러리 조닝에 구성될 예정이지만 타 브랜드와는 다른 상품 구성과 전개 방법, 프로모션 등 확실한 차별화를 꾀해 여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조닝 형성으로 트렌드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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