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5-03-10 |
수키, 카라, 조지아의 패션지 표지 우정
'잇' 모델이자 BFF인 수키 워터하우스, 카라 델레바인, 조지아 메이 재거가 영국판 <보그> 4월호의 표지 모델로 등장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리오 테스티노가 촬영한 4월호 영국판 <보그> 표지는 1명도, 2명도 아닌 3명의 모델이 주인공이다. 바로 영국의 잇 모델 수키 워터하우스, 카라 데렐바인, 조지아 메이 재거 3인방이다. 카라 델레바인과 조지아 메이 재거는 이미 단독으로 표지 모델이 한적이 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수키 워터하우스는 데뷔 무대인 셈이다.
함께 표지를 찍은 3명의 모델은 모델계에서 보기 드문 우정을 과시하는 소위 베프들이다. 하지만 깊은 우정에도 불구학고 재거는 자신들이 어떻게 만났는지 약간의 건망증이 있는 듯 하다. 그들이 어떻게 만났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카라와 나는 글래스톤베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수키 워터하우스는 "나 역시도 그곳에 있었다"며 투벌거렸다. 이들 트리오는 그들의 학창시절에 대해서도 말했다. 학창시절 부터 시작된 그 우정이 영원하길.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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