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3-09 |
샤트렌, 고준희와 함께한 2015 S/S 시즌 화보 공개
여성스러운 페미닌 스타일부터 경쾌한 스포티룩까지…믹스매치로 세련된 스타일링 강조
올해로 런칭 30주년을 맞이한 프렌치 감성 캐주얼 브랜드 「샤트렌」(대표 최병오)가 배우 고준희와 함께한 2015 S/S 화보를 공개했다.
「샤트렌」은 새로운 전속 모델 고준희를 내세워 페미닌룩부터 스포티브룩까지 고준희의 패션감각과 남다른 포즈를 담은 완성도 높은 화보를 선보였다.
페미닌 감성과 에스닉 보헤미안 무드가 어우러진 ‘프렌치 시크’를 내세운 이번 컬렉션은 스프링 블룸(Spring bloom)’, ‘클래식 모더니즘(Classic modernism)’, ‘트래블 시티(Travel City)’ 등 세부 콘셉트에 따라 전 시즌 보다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됐다.
스프링 블룸 콘셉트의 제품은 여성스러운 컬러에 데님소재 등의 캐주얼한 텍스처를 더한 것이 특징으로, 독특한 소재 장식이 포인트를 살려 여성미와 세련미를 동시에 연출하기 좋다. 클래식 모더니즘의 제품은 도회적인 감성이 돋보인다.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에 기하학적 패턴을 배치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고루 갖췄다.
「샤트렌」은 올해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콕티브(COQTIVE)’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트래블 시티 콘셉트를 반영한 콕티브 라인은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가벼운 야외 활동이나 레포츠 활동 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다. 화사한 컬러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도 멋스럽게 착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배경일 「샤트렌」 본부장은 “올해 「샤트렌」은 여성미를 강조하는 페미닌룩과 야외활동에 제격인 스포티브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올해 론칭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30주년 기념 에디션도 지속 출시해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샤트렌」은 지난 2월 25일,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론칭 3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2015 S/S 패션쇼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패션과 생활의 조화로 가치 있는 패션문화를 창조하겠다는 비전으로 침구, 그릇, 커튼 등 홈 컬렉션으로 브랜드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샤트렌」은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한국 토종 브랜드의 디자인력과 품질을 내세운 패션 한류의 선봉에도 서겠다고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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