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5-03-06 |
메릴 스트립 닮은 세 딸, '앤아더스토리즈' 모델 데뷔
배우 메릴 스트립의 세 딸 마미, 그레이스, 루이사 검머는 앤아더스토리즈(& Other Stories)가 액세서리 디자이너 클레어 비비에와 콜라보레이션한 최신 액세서리 라인 쇼케이스를 위해 모델로 뭉쳤다.
<사진 왼쪽부터 Mamie, Grace and Louisa Gummer>
엄마인 메릴 스트립과 함께 우리는 그야말로 검머 자매가 선망의 대상이 되는 포토제닉을 기대해 왔다. 실제로 그들은 그 실체를 드러냈다. 바로 앤아더스토리의 최근 '코-랩' 캠페인에서 주연으로 그 이름을 올렸다. 그레이스, 루이자, 마미(실제 이름은 메리)는 스티븐 쇼어가 촬영한 사진 속에서 비비에의 LA 이웃 처럼 아름답게 디스플레이된 사랑스러운 스트리트 매장에 있는 액세서리 디자이너 클레어 비비에의 세컨드 컬렉션 모델로 데뷔했다.
"나는 2013년 가을, 뉴욕 매장 오픈을 위해 만든 비디오에 출연한 마미를 처음 만났다."고 클레어 비비에가 이들 자매와의 인연을 털어 놓았다. 이어 "마미를 통해 뉴욕 매장의 첫번 째 직원이 된 루이사를 만났다. 그리고 물론 그녀들의 사랑스러운 자매인 그레이스도 만났다. 이들 자매들은 나에게 꿈의 고객들이었다. 창조적이고 근면하고 스타일리시한 시티 걸이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3월 5일 부터 온라인과 인스토어 형태로 만날 수 있는 컬렉션은 디자이너의 첫 슈즈와 함께 볼드 토트와 숄더 백, 파우치을 선보인다. 특히 멀리 컬러 클립 온 장식 술이 눈길을 끈다. 촬영은 가장 어린 막내 루이자의 편안한 존에서 빛이 났다. 현재 23세인 루이자는 IMG와 풀타임 모델로 계약했다. 반면 그녀의 언니인 마미(32세)와 그레이스(28세)는 연기 세계로 입문해 엄마의 뒤를 따르고 있다고.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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