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3-05 |
까스텔바쟉, 본격 매장오픈 ‘최적화된 고급 소재 강점’
상품 및 매장에 까스텔바쟉의 독창성과 크리에이티브 살린‘아트 골프’ 컨셉 살려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가스텔바쟉’이 3월 1일 서울, 용인, 수원 등지에 7개 매장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런칭을 알렸다.
‘가스텔바쟉’은 3월 1일 서울 역삼동과 개포동 직영매장을 비롯해 수원영통, 용인죽전, 목포하당, 진주정촌에 매장을 연데 이어 4일 여수학동에 7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이를 시작으로 3월 중에 전국 30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매장 오픈과 함께 봄 신상품도 공개됐다. 먼저 상품은 프랑스 디자이너 ‘가스텔바쟉’의 컨셉을 적용한 독창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오리지널, 어반 스포츠로 구분된 카테고리 별 최적화된 고급 소재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각 라인 별로는 ‘가스텔바쟉’만의 독창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팝 아트를 적용한 오리지널 라인, 트렌디하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골프는 물론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 라인, 도시감성의 새로운 스포티룩으로 선보이는 어반 스포츠 라인이 있다.
이 3가지 라인은 다양하고도 젊은 감성을 지향하고 있어 골프웨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여진다.
매장은 컬러풀한 상품과 대조적으로 심플하고 고급스럽게 연출했다. 간판 컬러는 ‘귀족의 왕관’과 ‘탄생’을 상징하는 브랜드 로고의 유래에 맞게 루이 14세가 프랑스 황실의 상징색으로 정한 로얄블루를 사용했다. 외부 간판과 내부의 중앙 벽면 등에도 타원형의 브랜드 로고를 살려 안정감을 주고 내부에 전시된 ‘가스텔바쟉’의 생동감 넘치는 아트 드로잉 작품들이 마치 갤러리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가스텔바쟉’은 프랑스에서 출발해 48년간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젊은 감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아트 골프’를 표방한다. ‘아트 골프’ 컨셉을 살린 마케팅 활동으로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면서 글로벌 감성과 트렌드에 민감한 3040대 젊은 골프족을 공략할 방침이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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