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03-04 |
[패션엔 포토] 소녀시대, 완전체 출국 ‘역시 걸그룹 원탑 비주얼’
멤버 별 개성 만점 공항패션 ‘이번 시즌 트렌드 스타일링에 주목해라!’
걸그룹 소녀시대가 완전체로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온오프라인에서 화제다.
3월 4일 해외 스케줄 참석차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한 소녀시대는 멤버별 각기 다른 개성 넘치는 공항패션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개인 활동 중이였던 멤버들의 완전체 모습을 오랜만에 접할 수 있어 공항에는 팬들과 취재진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리더 태연은 빈티지한 야상 점퍼와 키치한 숄더백을 들어 센스 있는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태연이 착용한 야상 점퍼는 아이올리가 전개하는 ‘LAP’의 스누피 야상, 슈즈는 ‘에고이스트’의 ‘엣지리리’ 제품으로 태연 착용 이후 벌써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써니는 블랙&그레이로 모던 시크룩을 연출했으며 흑발로 염색한 윤아는 작은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준 써클 아이웨어와 팔 부분에 프린트가 인상적인 원피스 디테일의 재킷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스타일 확실한 효연은 소매 밑단에 술이 달린 유니크한 라이더 재킷과 카키브라운 헤어 컬러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패션에 일가견 있는 티파니는 블랙 코트와 패턴 스카프, 스틸레토힐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서현과 유리는 각각 캐주얼한 복장으로 ‘꾸민듯 안꾸민듯’ 내추럴한 공항패션을 완성했으며 수영은 롱카디건과 데님 재킷을 레이어드해 환절기 트렌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4월 22일 발표하는 일본 9번째 싱글 '캐치 미 이프 유 캔' 작업을 마친 후 오는 7일 귀국할 예정이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 포토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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