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3-03 |
고현정 브랜드 ‘에띠케이’, 4개월 만에 305억 매출 기록
실용적이면서 감각적인 워너비 스타일로 고객 니즈 적중… 4일 S/S 상품 런칭
배우 고현정의 패션 브랜드 「에띠케이(atti.k)」가 런칭 4개월 만에 305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많은 여성들의 대표적인 워너비로 자리 잡은 고현정의 라이프스타일을 투영한 브랜드 「에띠케이」가 약 4개월 만에 30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해 10월 현대홈쇼핑을 통해 런칭한 「에띠케이」는 첫 방송부터 35억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출시한 의류, 부츠, 백 등의 제품들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 가운데 방송 중 공개된 인터뷰에서 고현정이 직접 착용했던 캐시미어 스웨터와 지난해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 진행한 F/W 화보에서 입었던 캐시미어 코트 등이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으며, 이 외에 덕다운 코드, 워커부츠, 닥터백 등 고현정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제품들도 판매 호조를 보였다.
「에띠케이」의 인기 비결은 베이직함을 기반으로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을 담아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는 점과, 고현정이 즐겨 입는 스타일이 최대한 반영되고 좋은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대로 이루어진 점 등이 꼽힌다.
「에띠케이」 관계자는 "대중들과 쉽게 공감하고 공유하는 브랜드로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통한 것 같다”며 “2015년에도 진정성을 담아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띠케이」의 2015년 S/S 런칭 방송은 오는 4일 오전 8시 15분 현대홈쇼핑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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