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3-03 |
커스텀멜로우, 여성 라인 단독 매장 오픈
기존 여성복과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감성으로 고객은 물론 업계로부터도 긍정적인 반응 이끌어내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여성 라인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새단장에 나선다.
지난해 ‘커스텀멜로우’ 내 하나의 라인으로 첫 선을 보인 ‘커스텀멜로우’ 여성 라인은 기존 여성복과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감성으로 고객은 물론 업계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으며 지난 27일 롯데백화점 본점과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을 시작으로 단독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
‘커스텀멜로우’ 여성은 3월 중 현대백화점 천호점, 롯데백화점 광주점 등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며 이번 현대백화점 본점을 포함한 4개의 팝업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커스텀멜로우’ 여성 라인은 이번 시즌 단독 매장 오픈과 함께 브랜드 컨셉 또한 ‘레트로 컨템포러리’로 변화를 줘 시대에 맞는 레트로 감성을 세련된 라이프스타일로 표현해나간다. 2015 S/S 디자인 테마는 ‘화이트, 블루, 네이비’로 마린 테마를 강조하기 보다는 컬러가 생략된 흑백 비주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주목하는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또한 ‘커스텀멜로우’는 이번 시즌 텍스타일 디자이너 ‘오나보익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시즌 테마인 ‘화이트, 블루, 네이비’를 주제로 로프, 망원경, 해저 생활을 연상시키는 일러스트를 완성해 다양한 아이템에 적용했다.
‘커스텀멜로우’를 총괄하는 이종훈 상무는 “커스텀멜로우 여성은 남들과는 다른 취향과 개성을 추구하는 커스텀멜로우 남성의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새로운 스타일의 여성복 영역을 추구해왔다”며 “이번 시즌 단독 매장 오픈과 함께 더욱 새로워진 디자인과 감성, 커스텀멜로우만의 문화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스타일에 목말라 있던 여성 고객들을 적극 공략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커스텀멜로우’ 여성은 단독 매장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양말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빌리프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한 ‘커스텀멜로우 X 빌리프 콜라보 트래블 파우치’를 증정한다.
또한 3월 4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커스텀멜로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쿠폰을 다운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파우치를 선착순 증정한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