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02-27 |
루피타 뇽, 150K 진주 캘빈 클라인 드레스 도둑 맞다
루피타 뇽은 올 오스카 시상식에서 입어 유명해진 150K 진주로 장식한 드레스를 자신의 호텔 방에서 도둑을 당했다.
영화 <노예 12년>으로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루피타 뇽이 올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입고 나와 주목을 받았던 진주 드레스가 도난당했다고 영국 매체 피플이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로 다른 크기의 아코야 진주가 6천 개 달려있는 루피타 뇽의 캘빈 클라인 맞춤 드레스가 지난 25일, 루피타 뇽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자신이 묵고 있던 호텔 방에서 도난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드레스의 가격은 15만 달러(한화 약 1억 6천만 원)를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경찰이 수사 중에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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