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02-26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광진구청과 지역주민 채용 관련 협약 체결
4월 오픈예정 복합상업공간 '커먼그라운드' 직원 채용 관련해 협약
< 사진 = 왼쪽부터 성강현 지역경제팀장, 김정애 일자리경제과장, 길병주 기획경제국장, 김기동 광진구청장, 오원전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 권원섭 이사, 하창명 커먼그라운드 점장, 이태형 과장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지난 2월 24일 광진구청과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및 일자리 창출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오원선 전무, 하창명커먼그라운드점장, 김기동 광진구청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오는 4월 중 건국대 상권에 복합상업공간인 '커먼그라운드'의 오픈을 추진하면서 진행된 것으로, 이번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 우선채용과 일자리 창출에 관련된 사항 공동협력’, ‘구인∙구직자 연계를 위한 상호협력’, ‘채용행사와 취업지원 프로그램 개최에 관한 내용’을 공동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4월 중에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는 커먼그라운드는 시간제, 계약직 등을 포함 약 200여명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3월 중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해 구직자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이날 구청에 방문 시 직종에 맞는 1대 1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을 제공받으며, 맞춤형 취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커먼그라운드는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준비 중인 새로운 유통 플랫폼으로, 패션, F&B,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독립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모은 신규 유통 플랫폼이다.커먼그라운드는 쇼핑 공간과 함께 문화 공간이 구성돼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플랫폼으로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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