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2-25 |
[패션엔 포토] 려원-심은진-정인, 영화 ‘조류인간’ VIP 시사회 현장
려원, 심은진, 정인, 제아, 민송아 등 수많은 패셔니스타 참석해 개성 만점 스타일링 뽐내
려원, 심은진, 정인 등 평소 보기 힘들었던 연예계 스타들이 영화 ‘조류인간’ VIP 시사회에 참석해 개성 넘치는 사복 센스를 뽐내 화제다.
2월 23일 서울 강남구 감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이번 VIP 시사회에는 려원을 비롯해 심은진, 정인, 이유미, 정한비 등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독특한 영화 속 스토리만큼이나 스타들의 사복 패션도 화제가 됐는데 먼저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난 려원은 환절기 시즌에 딱 어울리는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와 편안한 티셔츠, 트레이닝복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팬츠, 포인트 블루 체인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은 헤어컬러를 노랗게 물들이고 비비드한 블루 코트를 어깨에 살짝 걸쳐 멀리서도 눈에 확띄는 컬러대칭 스타일을 보여줬다. 정인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는 올블랙 컬러로 서로 다른 개성을 뽐내 매력을 더했다. 배우 민송아는 화이트 컬러 라인과 골드 버튼이 인상적인 원피스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했다.
한편 영화 ‘조류인간’은 15년 전 사라진 아내를 찾기 위해 묘령의 여인과 길을 떠나게 된 소설가가 믿을 수 없는 진실을 추적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러시안 소설’, ‘배우는 배우다’의 신연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 포토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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