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02-23 |
2015 아시아 패션 컬렉션 개최 ‘신진 디자이너 발굴에 초점’
호시 타쿠마, 신요 츠바사, 하라 마리나/스즈키 유, 이영곤, 아테나 창, 넬슨 론 신진 디자이너 6팀이 런웨이 올라
주식회사 ‘반탄’과 주식회사 ‘파르코’가 아시아의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 인큐베이트 하는 프로젝트인 ‘아시아 패션 컬렉션’ NY 스테이지를 2월 14일 뉴욕의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에서 개최했다.
이번 뉴욕 스테이지는 반탄 디자인 연구소의 학생 디자이너 조크조크비, 호시 타쿠마, 츠바사 신요, 올드 허니 하라 마리나/스즈키유, 한국의 이영곤, 대만의 아테나창, 홍콩의 넬슨론 등 총 6개의 브랜드가 런웨이에 올랐다.
당일은 패션 관계자들을 시작으로 전세계로부터 모인 매체 및 바이어 등 800명 이상이 입장했으며 쇼 종료 시에는 큰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뉴욕의 메르세데스 벤츠 패션 위크에 참가한 디자이너 브랜드 컬렉션은 2월 28일~3월 7일의 기간 중 시부야 파르코, 파트 1의 1층 특설 공간에서 전시하는 것 외에도 4월에 대만에서 진행되는 대만 최대 규모의 패션 종합 전시회 ‘타이페이 인 스타일’에서도 전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AFC 실행 위원회에서는 향후에도 아시아의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 인큐베이트 함으로써 아시아 패션 산업 발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패션엔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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